신수향은 21대라도 부러지는 것 염려없이 사용했습니다.
프무도 20대를 신수향 비슷하게 사용해도 될까요?
지금까지 신수향은 나무에 걸린 걸 무리하게 꺼내다 한 두번 부러진적은 있어도 그냥 다루면서 부러진적은 없습니다.
(집어넣다가 초릿대가 허무하게 부러진적은 두어번 있었습니다)
프무도 이정도는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용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선우의 프로청심인가 맥스청심인가로 바꾸어(최고급으로) 사용하다 어이없이 부러진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신뢰가 안가서 모두 처분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꿈에 더욱 신중해 집니다. 혹시나 해서......
한달 이상을 검색하고 고민해서 내린 결론인데 어떨지........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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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만 프리무한이 신수향에 비해 모든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해마2 와 비교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좋은선택하셔서 즐낚하세요 ^^
서울 경기권이면 동와낚시대 취급하는곳 꽤 있습니다...
청빈님께서 직접 쓰신다니..뭐라 드릴 말슴은 없는데..쩝~
현 27,29 신수향...3.2 이상 프리무한, 주몽경조 쓰고 있습니다...
사실..신수향(해마둘)은 뭐 설명 안 드려도 잘 아실테고...
프리무한 어제도 잉어 향어탕에서 원줄...모노 2호 바늘 붕어 바늘 8호에도..
듬직하게...버텨줍니다....
애지간한 40~50급들 되는 잉어 향어,,,사실 게임도 안됩니다...
살살 가지고 놀기도 좋고 때에 따라 강제 집행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채비 좀 강하게 쓸때는...물위에 스케이트도 더러 많이 태웁니다~)
그리고 신수향과 프.무는 성격상 약간은 다른 낚시대라 봐야겠습니다...
허리 힘이나..경질성 그리고 무게감, 심지어 밸런스에서도
제가 볼때는 신수향이 겜이 안되지요.....
그리고 하나..편심은 글쎄요..?
동와에 수보가 편심이 좀 심하긴 해도..프,무는 괜찮은듯...
수보가 초리대 와 담 2번대 편심 때문에..말이 좀 있는건 사실이지만서도...
(수보 1.2번 프.무로 교체하시는 분 더러 많이 봤습니다...)
젤 문젠 도장인데....동와 사실 a/s 괜찮은 편이고....
손잡이대에 생기는 생활기스는 사실 감수 해야 될듯 싶네요....
글고 낮에 세트로 깔아 좋으면....광이 번쩍~~자세도 죽음입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사고나서 두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32대는 두번 사용해 보았고 24 28대는 처음사용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발란스가 상당히 좋다는 느낌입니다. 거의 같은 무게인데도 신수향이 무겁게 느껴지니까요.
대의 허리힘도 좋은듯 합니다. 던져보면 의외로 앞치기가 날 되네요.
프무 24 28은 거의 똑같은 봉돌과 찌를 사용하는데 대의 탄성으로 충분히 원하는 위치에 넣을 수 있더군요. 다만 프무 32는 약간 불편해서 4-5cm 정도 짧게해서 써 보았는데 그래도 약간은 불편하더군요. 조금 더 짤라내고 사용해 보려 합니다.
신수향 32는 15cm정도 짤라내고 사용하면 아주 쉽게 날라가거든요.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듯 합니다.
모든 분들 낚시가 즐거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