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선배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제가 바낙스 월척특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낚시대를 사용한지는 1년 정도 넘었구요...
1년동안 15대에 월척특급을 사용 하면서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몇일전 여유분으로 3.7쌍포로 구입을 하고
낚시를 갔습니다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하였는데 손잡이에서 위로6번째가 칼로 자른거 처럼
뿌러지고 말더군요 ㅜㅜ 아~~ 짱나 ㅡㅡ
a/s를 붙였는데 검사를 해봐야 된다더니 무상 수리가 안된다구 하더군요 ㅜㅜ
가격도 1,7500원에 택배비 까지 부담 ㅜㅜ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소중한 대선이도 분실되고 ....ㅡㅡ
다른 낚시 업체들도 이런가요??
더욱 열받는 말은 낚시대를 사용하면 무상 수리가 안된다더 군요 그럼 사용해 보지도 안은
낚시대가 뿌러져 있어야 수리가 된다는 말인지???도무지 말이 안통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월척특급 모조리 처분해 버리고 싶습니다...
올해 마지막 씨즌 498 하시고....항상 감기 조심들 하십시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02 01:04:5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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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여움 푸시고 쿠마님 말씀처럼 놓친붕순이는 다시 되돌아올겁니다~~^^
낚시대가 부러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적용될수 있습니다..
1) 챔질의 방법
# 낚시입문시 잘못된 낚시대 거치로 인하여 낚시대가 부러질수 있습니다.(흔히들 손잡이대부터 부러지는것을 말합니다)
- 받침대에 낚시대를 올려둔후 초릿대부터 거의2번3번대까지 물속에 있는데 게다가 힘차게 챔질시 낚시대가 견디지 못하고
부러집니다. (밤낚시 또는 챔질을 무작정 힘있게 하시는 분들에서 발생합니다)
2) 낚시대의 결함
# 업주를 상대로 쉽게 받아내기 힘든 부분임에 사실입니다...또한 업주라도 결함을 알아내는 방법은...참으로 모호하죠^^ㅋ
3) 초릿대부분
# 흔히 물고기와 파이팅시 가장 끊어지기 쉬운곳은 매듭부위와 1,2번대입니다. (종종 낚시대 초릿대를 넣다가 손으로 부러뜨
리기도 하지요~ㅋ)
4) 파이팅시...
# 물고기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중에 강제집행한다고 낚시대를 수직에서(자신의 머리) 그 뒤까지 무리하게 제끼면 3번대 부
터 아작납니다.
5) 경질,연질대
# 값싼 연질대가 오히려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6) 손의 위치
# 대물이 파이팅시 손잡이대를 벗어나 그 위까지 한쪽손을 올려 땡기다보면...낚시대 부러집니다...
7) 카본대 / 글라스대
# 비록 시중에 95%가 카본대이지만 예전의 글라스대가 더 않부러집니다.
낚시대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만 부러질수 있는 물건이므로...
무리한 운용은 삼가해야 합니다.
관리도 중요합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헛챔질해도 피아노 소리 잘 울리는데 옆사람 의식해서 조금? 무리하게 챔 하시는 분들...^^)
그것도 그때뿐입니다...ㅋㅋㅋ
동행조사님 소개로 바낙스제품 구입후(이전사용제품: 은성, 강원산업, 원다등 다수)
첫 출조에서 1,2번대 부러져서(낚시대 부러먹기 처음..ㅠ,.ㅠ) 7월말 입고시켰는데...
지금이 몇월인가요?
깜깜 무소식입니다.
제품의 질은 둘째치고 A/S처리에 혀를 내두를 뿐입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바낙스 A/S문제 말 많던데.. 전혀...
낚시대 언제 올지 몰것지만 도착하면 걍 분질러 버릴라 생각중입니다.
수색님도 저랑 비슷 하시네요,,,ㅎㅎ 바낙스 TV에서 광고에 비해 정말 형편없네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듯 싶습니다... 전 타사 제품으로 바꿀려구 맘 먹었습니다...
수색님 힘내세요..~!! 이제 전 잊어 버릴려구요~!!^^
498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