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보아 오던 바낙스 이그니스 V1 낚시대~~
다른 낚시대와 대비되게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좋다는 허위 선전에 속아서 결국 휴가때 사용하려고 3.0대 쌍포를 7월24일 인터넷으로 주문 구매해서 8월5일 첫 출조에 나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낚시대라서 기대도 컸으나 사용해 보고 완전 꽝이다 라는 느낌만 받고 낚시 망치고~~~ 아무튼 개 허접 낚시대 입니다.
첫 출조에 채비하고 떡밥 달아 캐스팅 10여번에 낚시대 손잡이가 있는 절주가 두동강이 나버립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무슨 낚시대가 캐스팅에 그것도 제일 두꺼운 손잡이쪽 절주가 뿌러집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하도 기가 막혀서 성남에서 바낙스 본사 A/S센터까지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이건 제품 불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손잡이쪽 제일 두꺼운 절주가 부러질수 있냐고 물어보니 A/S 직원분이 그런 경우 자주 나온다고 합니다.
큰 물고기 잡으면 부러지는 경우 자주 있다고~~~ (발란스를 어떻게 맞추는 건지~~~?? 이게 정말 사실일까요~~??)
제가 전 물고기를 잡은 것도 아니고 캐스팅에 부러졌다고 하니 확인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용하다 보면 부러질 수 도 있다고~~
계속 본인 주장만 되풀이 합니다.~~
하도 억울해서 오죽하면 성남에서 인천까지 왔겠냐고 제 입장 생각해 보셨나고 물으니~~~ 이런 걸로 와서 따지는 고객님을 상대하는 제 입장을 생각해 보셨냐고 말장난 시작합니다.
제가 어떻게 이게 가능한 일이냐 물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하는 등 내가 어필하는 물음에 자기 주장 넣어 그냥 말장난으로 되돌이표 반문만 계속 하내요. 더 이상 쓸데없는 소모전 하기 싫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결국 낚시대 구매한 고객만 손해를 보고 바보되는 상황이더라구요.
바낙스 이그니스 V1 낚시대~~ 가벼운 낚시대 맞습니다. 엄청 가벼워요~~~ 제생각에는 그래서 강고가 형편없는 것 같습니다.
절대 사지마세요. 혹시 저 같은 피해자 또 나올까봐 장문에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