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교통사고 합의에 대해서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3주전 친구들과 술한자하고 자리를 이동하는데 술집입구에 주차되있던 차량이 갑자기 돌진하여 길을걸어가던 친구가 차에 치였습니다.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무릎쪽에 부딪치면서 본네트위로 올라갔다 떨어졌습니다.저흰 그냥 거기서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운전자 친구가 하는말이 제친구가 갑자기 뛰어들었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열받아서 바로 경찰을 불렀습니다. 음주측정을 했는데 술은 마셨지만 훈방수준이었고 단순 접촉사고로 끝나는가 싶었습니다.근데 이친구들이 바로 보험처리를 안해서(이유는 모르나 자기들이 합의본다고 안했음) 일단은 응급실치료비용과 물리치료 비용등 병원비는 일단 제친구가 계산했습니다.병원비 50정도 나왔고 몇칠후에 50만원 개인합의하자고 연락이 왔드랍니다.
제친구 하는일이 포터(수동)몰고 배달하는일한데 무릎이 자꾸 결려서 이틀동안 일도 못하고 병원에 다녔답니다.
또 연락와서 이제서야 보험처리 해준다는데 책임보험 최대 80밖에 안된다고 그걸로 합의보자고 해서 친구가 싫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2주정도 뒤에 오늘 연락와서 하는말이 100만원 합의보자고 싫음 자기는 감방간다고 연락왔답니다.친구가 2주만에 연락와서 싸가지없게 말을 그따구로 한다고 합의안해준답니다.
그럼 운전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되나요?친구가 계산한 병원비는 받을수 있나요?이럴땐 어떻게 해야 현명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운전자는 자기차가 아니고 친구차로 사고를 냈습니다.
웃긴건..그친구들 파출소에 10명넘게와서 난동부리다가 경찰한테 욕했다가 경찰 열받아서 욕한친구 책임지고 감방넣는다 그러데요.
어려서 철이 없는건지 깡다구가 좋은건지...쩝...
여튼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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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 전문가들이 많으십니다...
몸과마음치료는 병원에서 차근차근 하세요.
당장에 귀찮음과 알수없는 협박에 지처서 합의 보시면
몸은 평생 님에게 아픔을 줍니다.
아무쪼록 합의 잘보셔서 마음과몸이 치유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