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만에, 수개월만에 월척에 들렀습니다
근데
독야... 가격이 많이 망가져있네요
(붕X 이니 백화점이니 30%할인 버젓이 올라와있네요...깜짝 놀랐습니다)
송원에 뭔 일 있었던건가요?
기존 업체의 코메디를 답습하기로 마음 먹었나본데...좀 아쉽군요
품질저하, 마무리 개판 이런건 없어야할텐데...
솔직히,사놓고 두어번 물가에 서보고는 더이상은 출조가 힘든 상황의 연속인지라
처분을 좀 할까싶어 들러봤더니...이건 그냥 깊숙히 던져놓아야 할 상황입니다
초심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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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뀐 미 친 총판에서 가격통제해서 공식적 할인을 못했을 뿐이죠..
잘지내시죠?
탱구리님은 독야때문에 알게 된 지인분인데...이리도 가격이 떨어집니다..ㅎㅎㅎ
이 바닥 유통구조며 가격구조는 참 이해해주기 힘드네요
두분 감사드리구요..
고수님은 유양대에 안착하신갈로 아는데
좋은분들과 늘 유쾌한 조행길 기원합니다
중고대 처분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괜찮은대 저렴한 가격에 사서 쓰실분들 많은걸로 위안을 삼을수 밖에요...
중고처분은 나중 문제고, 정보력 약한 착한 소비자들에게는
분명 바람직한 가격 제자리찾기 일겁니다
근데...
도장이나 마무리등에서 처음만큼은 아니다...라는 말들이 들려서
많이 아쉽더군요
귀한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원만은 그러지 말았으면 했는데...
오늘 우연히 다른 회원님과 통화하다가
제가 짱짱한 낚시대 문의하시는 글에 자수정큐를 추천한 글을 보고 주신 말씀때문에 적잖이 당황 했습니다.
가격인하 이후의 제춤에 대해 말을 들은적은 있지만,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분의 직접 경험을 들어보면 "전혀 다른 제품 들어보는 느낌"이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낚시꾼들이 들어봐서 그렇게 느낀다면 그건 99.9% 달라진것 아니겠어요?
큐에 대한 실망과 댓글 경솔하게 달았다는 미안함이 확 다가 오더라구요...
송원은 그러지 않았으면 싶고
독야는 그러지 않았으면 싶고
백번 양보해서 그렇더라도 그차이가 정말 미미한 것에 그쳤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제마음이 금년테마는 손맛님 마음입니다
다들 거품 쫙쫙 빼는데 독야가 무슨 용가리통뼈는 아니잖아요 ^^
그리고 강화메니아님 말씀처럼 이전부터도 전부 할인해서 샀지 소비자가 근처에 사신 분은 거의 몇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