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안녕하세요? 며칠전 독야1에 대해 글을 올렸던 잠자는곰입니다.
이번에 또 글을 쓰는 이유는 송원낚시대을 쓰면서 아셔야 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전에 글을 올리고 주말 낚시 갈때 또 부러지면 어쩌나 걱정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28칸 3번대와 30칸 5번대가 부러졌습니다.ㅠ.ㅠ
30대는 챔질했는데 부러졌구요. 28대는 또 접다가 저의 실수로 그만ㅠ.ㅠ
저의 낚시방법이 문제인지, 아니면 낚시대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낚시경력은 만3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민물낚시를 접하면서 동네낚시방에서 저렴한 무명 낚시대, 그리고 자수정 드림, 그후 록시를 사용하였지만
드림대 초리대 한번 부러진적만 있지 절번이 부러지거나 손잡이대가 부러진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낚시스타일 또한 바뀐것도 없습니다.
록시에서 독야로 갈아 탄 이유는 록시가 저에게는 손맛이 너무 없어 어떤대를 선택할까 고민하다 가격대비 독야1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
올해 5월경 새제품 독야1으로 갈아 탔습니다.
첫 출조에서 독야1 느낌은 무지 좋았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낭창되지도 않고 손잡이대 잡는 느낌이 아 괜찮구나 했습니다.
그후 두번째 낚시에서 고기걸어 26대 6번대(손잡이 윗대)가 부러졌습니다. 순간 멘붕.
AS보낼려고 송원에 전화로 부러진 상황 설명하고 사진보내니 무상으로 서비스 받았습니다. 그래서 송원은 서비스도 좋구나 했습니다.
그후 출조에서 서비스 받은 26대를 낚시대 펴면서 손잡이대가 쩍 갈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송원에 상황을 이야기하니 모래같은게 끼어서
그럴수 있다하여 저의 실수 구나 생각하여 유상으로 손잡이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그후 몇 번의 출조에서 낚시대 접다가 저의 실수로 28대, 30대 손잡이대가 갈라저 부러졌습니다. 모두 유상서비스 받았습니다.
보증기간 내이지만 저의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해하였습니다.
사설이 길어 졌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 부러졌을때 30대는 고기 걸어 부러졌다고 하고 28대는 접다가 부러졌다고 설명하고
택배로 송원에 보냈습니다. 다음날 문자로 수리비용 15,000원이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문의 하였습니다. 몇칸대 몇번대에 대한 수리비용이냐고?
대답이 30대 5번대라는 겁니다.
그래서 고기입질이 와서 챔질하다 부러진건데 유상인가요? 그리고 1년 미만 사용인데 보증서 보내주면 무료되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대답은 1,2,3번만 무상이라고 하고 보증서에도 그리 적혀져 있을거라는 겁니다.
저가 보증서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보증서 확인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문자로 5번대 부러진 부분이 많이 슬킨 자욱이 있는거 보니 챔질만으로 부러진게 않인것으로 보입니다 라는 메세지가 오더군요.
그래서 문자로 내가 좀 무식하게 챔질하지만 거짓말하겠습니까? 올해 5월에 20~32대 쌍포로 구입하여 사용했는데 AS가 벌써 4회는
되는것 같네요. 이전거는 저의 실수가 있어 모두 유상처리한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이번거는 이해할 수 가 없네요. 보증서 확인하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보냈습니다.
보증서가 집에 있는 관계로 바로 확인 할 수가 없어서 퇴근하여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정말 미사용품 제품하자와 1,2,3번대만
무상수리 인거 입니다. 멘붕ㅠ.ㅠ
제품구입후 1년 미만인 보증기간중에 소비자 과실이 아니 챔질하다 부러진건데 유상이라니 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대부분 조구업체 보증서 내용이 같나요? 궁금해 지네요.ㅠ.ㅠ
저번 26대 무상수리 받았는 거는 운이 무지 좋았나 봅니다.ㅠ.ㅠ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서비스 대해 확인 하시고 구입하라는 뜻에서 글을 적었습니다.
독야1이 저와는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ㅠ.ㅠ
내일 수리비용 송금하고 장터에 내놔야 할 듯하네요..
글을 쓰면서 너무 화도 나고 우울해 지네요.. 죄송합니다.
장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대물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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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출조도 안했는데
미끼 갈아주려고 드니까 36대 중간 부분이 부러져 버리더라구요
장애물도 없었고 그냥 대를 들기만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강원에 전화하고 대를 보냈습니다.
아무말도 없이 깨끗하고 수리해서 보내주더라구요
그다음 부터는 그런일 없더라구요
그런데 잠자는 곰님께서 어떤 실수를 하셨길래 두대나
손잡이 대가 벌어지는 일은 생기는지요?
웬간해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을텐데 말이죠
혹시 그것도 낚시대 하자는 아니었는지요?
4번대부터 손잡이 밑부분까지 짜아악하고 갈라졌다는 말을
제가 아는 분께 들었읍니다...
그분은 잉어를 걸었는데 대가 절반으로 갈라지는걸 보고서
낚시인생 40년동안 이런일 첨이라고 하더군요
대물대이지만..잉어를 걸었고 순간 강한 챔질과 낚시대가 두동강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갈라지는 일이 현실적으로 발생 했다더군요
그분도 쎗트로 구성했는데...A/S 받고서 처분 하고
다른걸 구매했는데...
곰님의 낚시대는 첨부터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무상의 개념도 좀 그러하구요
그나저나 독야2는 어찌되간대요
출시 초기에는 무난하던 품질이, 넘치던 서비스 마인드가
시간이 갈수록 흐릿흐릿 해지는것같아 많이 아쉽네요 송원....
저도 독야를 가지고 있지만, 말씀하신 하자는 한번도 경험해보진 않았습니다
(물론 출조횟수가 연 10회 미만이다보니 절대 비교는 불가하죠)
송원측에서 좀 심각하게 인지해야 할 시점으로 보이네요....
절번사이에 모래가 끼었다고 손잡이대가 부러지는게 과연 정상제품일까요?
송원관계자님들 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타제품 수없이 써봤지만 절번사이에 모래가 끼었다고 손잡이대가 부러진다면...피라미만 잡아도 불안해서 이거원...
새우달아서 던지다가 부러질까봐 새우낚시도 못하긋네요.
허허~~
독야가 원래 손잡이대가 약하여 문제가 있어 구입하기 정말 꺼렸습니다.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잠자는곰님.a/s 건 송원입장적어봅니다
30대 첫 출조 챔잴에서 부러졌으면 당연 무상수리 해드립니다
(30대로 한번도 챔질 안하시고 고기 걸어보지 안했다면요)
사용하신지 몃개월이 지낫고 부러진부분이 아주많이슬킴이 있고 뽀개저부러저 있어
챔질해서 부러진개 안이라 판단 해서 택배비 포함 15000원 부담해주시라 한겁니다
낚시대는 수작업으로 하는거라 불량 있을수 있읍니다
유.무상 부분은 소비님들 말씀도 들어보구 부러진부분 상태도보고 소비자분들한태 최소한에 경비을
부담되개 한다고 하는대도 이런 문제가생기네요.
독야을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이 조금만 이해을 해주시면 보다 낳은 a/s로 보답 하갰습니다
감사합니다.
첫 출조에서 부러지면 무상?
전 2번째 출조에서 26대가 부러진건데 유상이어야 하는데 무상으로 했군요..
그리고 송원님 말씀으로 따지면 첫 출조 외에 낚시대 부러진거는 모두 유상이겠네요..
그럼 보증서에 있는 보증기간 1년은 왜 적혀있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 1,2,3번만 보증이니까 해당사항이 없겠네요.
죄송합니다. 곧 송금하겠으니 빠른 발송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
전에 제가 운동하다가 아령을 떨궜는데 하필 낚시대 바톤대 위에 떨어져서 바톤대 5개가 작살난적이있었습니다
물론 유상문의드렸고요...
송원사장님게서 많이 아쉬워하시면서 저렴한가격에 수리받았습니다
고기잡다가 캐스팅도중 부러지거나한적은 한번두 없었고요
전에 실수로 2번대 부러진적있었지만 무상으로 해주셨구요
독야 참만족스러운 낚시대인데...
요즘자꾸 이런글들이 올라오니 안타깝네요...
좋은게 좋은거랍니다 ^^
안출하시고 대물낚시황금기에 대물들 하시구요 ^^
"그후 몇 번의 출조에서 낚시대 접다가 저의 실수로 28대, 30대 손잡이대가 갈라저 부러졌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궁금해서요...어떻게 접으시길래 손잡이대가 부러졌는지 궁금해요??!!
철수하실때 수건으로 쭉 닦으면서 접어만줘도 왼만한 이물질들은 다 청소되서 큰기스같은건 생기지 않을텐데요..
아니면 낚시가방에 있는 잔 모래들이 운전중에 회전할때 들어갔을수도 있을듯 싶고요..
그래서 전 트렁크에 가방넣을때도 일부러 가방윗부분을 높게 경사지게 싣습니다만..ㅋㅋ
헌데 글보다가 한자 적어봅니다.
어떤 낚시대든 관리가필요힌다고봅니다.
전에 독야 2셋트사용해보았지만 정말좋은낚시대인건 분명합니다
수리하고 정리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십습니다.
저는 초창기 드림이 그랬거든요~
저는 매주 낚시가는데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리...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저번주 토요일 11월2일 44대 10번을 뽀개먹었습니다
그건 근데 어디까지나 챔질후 저의 랜딩실수로 인하여 뽀개먹은거라서 오늘 판매처에서 유상수리 했구요 ㅠㅠ
나머지대는 심심찮게 잉어도 올리는데 랜딩중 낚수대 울음소리하며 손맛하며 강성에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뽑기를 잘한건가....ㅠㅠㅠㅠㅋㅋ
암튼.... 잠자는곰님...인연이 아닌가봐융..ㅠㅠ
그냥 맘편히 저하고는 안맞구나하구요...
3~4번 출조에 1번꼴로 부러지는 경우땜시 a/s 받다가 볼일다보겠더라구요...
지금 사용중인대는 너무 잘맞나봅니다...부담감이 줄어드니 낚시가 더욱 재밋어졌답니다...
그래도 업체에서는 원인 조사필요
신수향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자면 가격,무게,휨새등 희생해야 하는 것이 많아 질터이니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수건으로 대충 닦아서 넣었을 경우(아주 작은 진흙 같은 모래가 끼이는)
에는 3~4년 이상은 문제 없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