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다SNS 담당자입니다.
현재 신제품 개발 회의 중에 의견이 갈린 부분에 대해
원다 조사님들께 직접 한 번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1. 관리터/유료터 떡밥 낚시와 노지형 수초 대물 낚시.
최근 낚시 트렌드 상 비중으로 따진다면 몇 대 몇 정도일까요?
2. 유료터 특성에 맞게 잦은 캐스팅, 템포 낚시 전용으로 낚싯대를 만든다면
28~32(좀 더 넓게는 24~36)대 외의 사이즈에 수요가 얼마나 있을까요?
3. 현재 3.2칸 기준 9마디를 8마디로 줄인 장절대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나 장단점 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4. 노지 대물 낚시에서 5.0칸 이상 길이 장대 사용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포인트에 따라 펼치는 칸수가 달라진다가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10회 출조하면 몇 번 정도는 몇 칸까지 펴게 되더라
이런 경험치를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원다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5천 원 쿠폰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회원 가입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굽신)
또한 신제품 개발 시 필드테스터로 활동하실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자 합니다.
좋은 제품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낚시 트렌드 상 비중으로 따진다면 몇 대 몇 정도일까요?
답:템포떡밥낚시를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노지형 대물낚시를 하시는분들도 엄청나기에 5대5 반반씩 계산하고 싶습니다.. 덧붙혀 노지용 가벼운 대물대는 2세트는 구매하게 되고 그 낚시대로도 떡밥낚시 합니다^^ 생산자의 전략이 중요하다봅니다
2. 유료터 특성에 맞게 잦은 캐스팅, 템포 낚시 전용으로 낚싯대를 만든다면
28~32(좀 더 넓게는 24~36)대 외의 사이즈에 수요가 얼마나 있을까요?
답:천안의 남창지같은 특정적인 낚시터를 빼고는
28~36대가 맞고요.. 나머지 짧은대나 장대는 수요가 그닥 많지 않더군요.. 요것도 잘만든 대물대면 충분하겠지요.. 사실 40대이상 손맛대보단 다소 무겁더라도 40대이상 쓰는 관리터는 대부분 대물이 대상어니까요..
3. 현재 3.2칸 기준 9마디를 8마디로 줄인 장절대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나 장단점 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답:앞쏠림만 해결한다면 좋다고 봅니다
바다민장대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튼튼함에 경질성에 무게와앞쏠림만 해결한다면 좋습니다
4. 노지 대물 낚시에서 5.0칸 이상 길이 장대 사용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포인트에 따라 펼치는 칸수가 달라진다가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10회 출조하면 몇 번 정도는 몇 칸까지 펴게 되더라
답:장소의 따라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배스터는 요즘 거의 60대까지 깔고보는 낚시꾼들이 대셉니다^^ 저는 그런 치열한 낚시대 길이 싸움은 질색합니다!!
개인적으로 10회출조 50대이상 3~4번 씁니다..
장대의 유행은 방송에서 이미 한몫했고 너도나도 장대를 던지자는 추세는 딩분간 계속 되리라봅니다
조구사에게는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
.
원다낚시대 참 많이 써보고 소장도 하고있는데
케브라옥수 디자인에 장절화시켜 장대 케스팅만 보완한다면 대박입니더^^
단절은 생산원가와 설계비용이 저렴할지몰라도 다른 단절대들과 많이 경쟁해야될겁니다 .
완전 장절은 as비용이 만만치 않을것같으니 그나마 준장절 설계가 여러가지측면에서 더 유리할것같네요 .
월요일까지 다른 분들의 답변도 기다린 후에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쪽지로 쿠폰 번호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 이외에도 제안 주실 내용 남겨 주시면
적극 참고하여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노지대물낚시대 갯수만생각하셔도 답이나오지않을까요? 관리터는 2~3대편성
노지대물낚시는 보통8대에서많게는
16대이상도편성 노지대물낚시꾼들 보통20대정도씩 갖고 있습니다.
많이 피는사람이 낚시대도많이 사겠죠?^^
대신 제품을 엄청 까칠하게따지고 봅니다.
제품이 좋지않으면 금방등돌립니다.
상업성으론 많이파는게좋은거아닐까요?~~^^
단지 충주호.예당지.등 좌대를 타시는 조사님들은
앞치가가 가능한 60대도 사용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유료터 기준으로 따지면 20.24.28.32.36.40/
21.25.29.33.37.41 이런조합도 개인적으로
좋다 생각합니다.
위 조합은 예전 유료터 다닐때 생각했던 조합입니다.
장절이던 단절이던 낚시대가 큰큰하고.손맛좋고.앞치기잘되고.무게감 적당하고.고기제압도 가능한 낚시대면 최고죠.ㅎㅎ 쉽지않죠.
지금은 자연지만 다니는데 60대는 필수입니다.
나이가 먹으면 짧은 대로 가겠지만 앞치기가
가능한 나이까지 60대는 사용하지 싶은데요.
못해도 50대까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스터는 수심만 맞으면 60대까지 다대합니다.
토종터는 포인트에 따라 편성 합니다.
부디 가격 착하고 좋은대 만들어 주세요.
옛 명성을 이어 원다가 명실상부 최고의 낚시대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2. 노지낚시의 경우 장비교체시 금액적 부담이 커서 고민을 많이 할수 있으나 짧은 템포낚시대는 수량이적고 짧기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 낚시대 잘 만들어 입소문잘타게 마케팅만 잘하면 돈벌어주는 효자아이템입니다
3. 장절은 중국대등으로 사람들 인식에 현재로써는 크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기에 바톤대도 얇고 휨세좋은 장절로 추세가 바뀌고 있습니다
4. 50대 편성비율 거의 100프로 40대 이상으로 90프로 이상 그이하로는 특별한경우 외 피는 빈도수가 극히 드움
세트로 판매를 한다면 짧은대부터 고가로 측정하고 잴 긴장대서 눈탱이 덜치는 가격정책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예 32대 30만원 60대 100만원 x
32대 35만원 58대 60만원 o
5. 기타의견
칸수 표시를 바톤대상단부에 명시 보통 3칸 중반부터는 팔목에 걸고 투척 수축고무등은 기능적으로 봤을때 바톤대 중간까지는 감싸야하나 칸수표기가 하단쪽에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 불편합니다
굳이 메이드인 코리아 고집할 필요 없습니다
다이와 가미가츠 시마노 등등 중국 베트남 같은데서 만들어도 잘파립니다 낚시대 성능은 거기서 거기 결국은 브랜드 빨입니다
여건 안맞으면 유료터갑니다
(장찌도 써서 수심제한없으면 장대로 떡밥 장찌낚시도 하고있구요
일반적인곳은 28.30정도 주력이겠지요)
템포낚시는 28이 주력이겠지요
(무한만 들어봐도28하고 30차이많습니다)
그외,백작시리즈(네임벨류아쉬움,2%부족한듯한 도장이 흠이나
가성비 괜찮고 백작대 매입해주시니 쓰던거 주고
신형 저렴히 가능한 서비스..)
보라매도 출시때부터 좋게평받았습니다
(as많이 부족하긴합니다)
둘다 단점이 많습니다만
쓰시는분들은 찾아서 쓰시죠?
장절도 세화도 장절 절번수 줄여서 잘나왔고(떡밥)
대물대는 ct아이테르 ..일반가방에 수납되는 기똥찬
기럭지로 잘나왔습니다
민장대는 장절가방아님 안되고
부들경조같은 경기탕대들도
장절이라 일반가방에 수납안됩니다
옛날대들 보다 지금대들이 좀더길어진게 사실이고
(하이옥수도 짧죠?^^;)
길이 길어지는 트랜드같습니다
(이점이 더많죠?소비자도..
회사도 제작시 코스트 다운되는거 아닌가요?)
50대이상 포인트만 나오면 항상폅니다
장대들 추세니..
장대안만드시면 장대유져들 깔맞춤 안됩니다
참고하십시요
1.장대의 무게 밸런스를 바톤대 캡에(캡을 길게 설계) 내부에동전같은 추(납이나 황동)를 가감 할 수 있도록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마디수를 줄인 장절 대가 앞으로 많이 사용 될거라 저는 예상합니다.
3. 양먼성이 있으나 너무 가벼움에 집착 하기보단
원다 캐브라옥수,보론옥수 같은 대물을 걸어도 믿음이가는 낚시대를 제작 부탁드립니다.
노지경우 포인트에 따라 칸수선택에 영향을 많이받는데 아무래도 산란기 빼고는 3~4칸대부터 손이가고 수초쪽은 길이에 맞게 맨탕은 장대부터 펼치게 되네요.
유료터 같은경우 아무래도 손맛을 위해 연질대나 중연질대 쪽이 대세지만 노지같은경우 다대편성으로인해 경질대 초경질대 들이 대부분인듯합니다. 중경질대들이 허리힘이좋고 질긴감으로 인해 저는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땟장넘겨 칠때나 부들쪽에서 강제집행해야되는경우 경질대들이 유리하고 중경질이하의 낚시대로 다대편성시 제압이 안되 채비들이 다 엉키게 되다보니 노지에서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원다 온라인몰 http://wonderfish.kr 에서 사용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 안내 내용을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소중한 의견들 잘 수렴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은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메이저 조구사 였는데..
각설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부분에서는 100점 입니다.
좋은 제품으로 보답 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에서 열거하신 품목군들이 전부 포화에 포화, 경쟁에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제원무게 가볍고, 캐스팅 잘되면 무조건 좋다는 선입견이 있는
소비자층이 매우 두텁기 때문에 낚시대 제품 어필을 하기 위해 낚시대 설계에 꼼수(? 예로 든다면 제원표에는 초릿대가 0.8mm인데 실제로 재보면 0.9~1.0mm급이라던가 감도가 무뎌지던 말던, 당연히 0.8mm낚시대들보다 캐스팅은 잘 되겠죠.)
이미 진흙탕 싸움이라고 본다해도 무방한 판입니다.
그 곳에 치고 들어간다해도 같이 꼼수나 반칙을 쓰지 않는 이상 경쟁하기 어려운 구조가 아닐지요.
요즘 시장분위기를 대변해주는 말을 해보자면
초릿대 굵기 2~3mm짜리 붕어낚시대를 출시해도 캐스팅이나 제압력 죽여준다면서 사서 쓰실분들은 꽤 많을겁니다.
손맛만 좋다는 이야기 분명 나올거구요.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진흙탕과 같은 낚시대 시장과 겨루려하기 보다는
원다만의 노하우로 원다가 생각하는 원다만의 기획으로 낚시대를 꾸준히 만들고,
완제품을 포함한 수리용품 판매처(판매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주니 홍보/ 영업사원이나 다름없죠.)나
판매 루트에도 다양성을 늘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2. 보통 양어장에서도 32칸 이하만 쓸수있게 해서 그이상의 낚시대는 사용빈도수가 적지않을까 싶네요
3. 기술이 따라준다면 상관없겠지만 7대3의 휩세를 보여준다하지만 자연스럽지 않아보이더군요...그리고 낚시대의 가격이 제일 문제라 보여집니다
4. 저의 기준으로는 10번중 9번은 50대이상 투척합니다 포인트여건도 여건이지만 아무래도 사람의 인기척에서 멀어져야 고기의 민감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에 장대위주의 낚시를 하고있습니다
PS. 국산 조구업체들도 많이 분발하셔야 될듯 싶습니다 최근 가성비좋은 중국산 낚시대가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저 또한 가성비위주의 낚시대를 구매하고 사용하기에 중국대를 여러가지 보유중입니다 착한가격의 스펙좋은 낚시대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최근 낚시 트렌드 상 비중으로 따진다면 몇 대 몇 정도일까요?
- 몇대몇의 비율보다 중요한건 낚시대를 구입하는 비중일텐데 최근에는 관리터 유료터에서 쌍포낚시 하시는분들의 낚시대 변경이 많고 활발한것 같습니다
2. 유료터 특성에 맞게 잦은 캐스팅, 템포 낚시 전용으로 낚싯대를 만든다면 28~32(좀 더 넓게는 24~36)대 외의 사이즈에 수요가 얼마나 있을까요?
- 유료터 템포낚시는 보통 32칸과 29칸위주로 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더 짧은칸은 25칸정도 볼 수 있겠네요
3. 현재 3.2칸 기준 9마디를 8마디로 줄인 장절대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나 장단점 등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최근에는 준장절 위주의 가볍고 경질성을 띄는 낚시대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4. 노지 대물 낚시에서 5.0칸 이상 길이 장대 사용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물론 포인트에 따라 펼치는 칸수가 달라진다가 정답이겠지만,그래도 10회 출조하면 몇 번 정도는 몇 칸까지 펴게 되더라 이런 경험치를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칸이상은 거의 펴질 않네요~~
노지 대물낚시의 경우 세트 구입을 선호할것이며 잦은 교체는 안할겁니다 다만 최근 낚시인구의ㅜ상승을 견인했던 이유는 유료터 관리터 손맛터 위주의 경기낚시와 쌍포낚시 그에따른 동호회/커뮤니티 활동입니다 이에 25,29,32의 낚시대를 기준으로 신제품이 많이 출시되었고 많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국내 조구사보다는 중국을 이용하여 좀더 저렴하면서 성능(가벼우면서 경질인)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국산 조구업체는 급하게 출시하는 바람에 낚시대 품질문제등이 대두 되었던것 같네요
바램이 있다면 국내조구사에서도 이런한 트랜드를 잘 읽어 소비자 중심의 AS정책과 정성들인 낚시대가 출시되길 바랍니다
이미 누구누구 OEM의 구조이고 너무 많은 낚시대 포화상태입니다.
무슨 낚시대 종류가 그리많은지~~~
디자인, 색상등만 조금씩 다를뿐 그닥 ㅠㅠㅠ
다 거그거 거그입니다.
원다만의 특성을 살려 조금더 보완하는 쪽으로 하셔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게 어떠하신지?
케브라옥수에 무게감만 사알짝 줄이고 경질성만 조금더 확보 한다면 (젤 어려운 문제겠죠)
저희도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아시다시피 저희 원다 낚싯대가 노지에서 손맛을 충분히 보면서 질긴 허리힘으로 제압하는 연질~중경질대가 기본 베이스다 보니 요즘 추세를 파악하고 따를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무게를 줄이면서 파계강도를 1.5~1.8kg 선에 맞춰져 있는 반면, 저희 제품들은 VIP희락 이전까지 2.5kg는 견딜 수 있게 설계했고 장시간 힘 운용이나 무게 밸런스를 고려한 센스그립도 고집해왔습니다. 최근 출시한 VIP희락도 절충안으로 센스그립은 포기했지만 2kg는 견딜 수 있게 설계하다 보니, 일단 시장에 내놓으면 늘 타사 제품에 비해 굵고 무겁다, 경질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부터 받았습니다. 바로 눈에 보이는 수치는 그런 것들이니까요.
더구나 낚시점주 분들은 판매가가 낮으면서도 마진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 선택하고 소비자들에게도 권하기 쉽고, 그래서 국내 조구업체들에게도 그 가격을 맞춰주면서 빠르고 저렴한 A/S와 같은 부분도 해결해주길 요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업체의 정책을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영온라인몰을 만들어 어느 정도 회원 수 및 매출이 확보되면 중간 마진을 최대한 줄여서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품질 좋은 제품을 공급해드리고 A/S 정책 또한 더 폭넓게 적용해드리려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브라옥수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셔서 내년 신제품에는 꼭 그걸 반영해야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원다 마니아 분들이 만족하실 만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는 정말 커뮤니티를 통한 공동구매 같은 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새로운 유통 구조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유료터에서 2.5칸, 2.9칸 같은 사이즈를 찾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중간 사이즈를 만들수록 원가 상승 부담이 커져서
반영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확실한 이유를 전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무게를 줄이면서 파계강도를 1.5~1.8kg 선에 맞춰져 있는 반면, 저희 제품들은 VIP희락 이전까지 2.5kg는 견딜 수 있게 설계했고 장시간 힘 운용이나 무게 밸런스를 고려한 센스그립도 고집해왔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들은 이런 내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2.5kg(생수큰것 한병도 좋겠네요)을 매달아서 낚시대가 자력으로 들어내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도 그리고 휨새 그림들도 첨부하시면 더욱 좋겠네요.
물론, 낚시대 컨셉마다 파워밸런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대물대만 올인해서 만드는 것도 아니니,
주력 사이즈(붕어로 따진다면)에 대한 무게감을 대상으로 낚시대 액션사진이나 영상등 홍보자료 많이 만드십시요.
요즘 소비자들은 너무도 많이 속아서, 낚시대의 컨셉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근거자료(실황사진이나 영상) 없이는 잘 신뢰하지 않습니다.
차별화 하십시요. 홍보물 많이 많드십시요.
요즘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의 조구사입니다만.
아래의 표만 봐도, 청명이라는 이름 하나에서 파생된 각각의 낚시대의 성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가지 되지도 않는 낚시대 입니다만. 아래의 표만으로도 같은 붕어용 낚시대이지만, 각각 어떤 환경의 붕어낚시에 특화된 낚시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최소한 소비자들에게 이 정도 서비스는 해줘야죠.
요즘 유저들 근거없이 말뿐인
"앞치기 우주최강이다."
"궁극의 밸런스다."
"현존최고의 낚시대다."
"이보다 더 가벼울 수 없다."
이러한 말들에 많이도 속았고, 진정한 팔랑귀가 아닌 이상 솔깃하는 층도 이제는 별로 없습니다.
손맛대ㅡ제논골드 테크노스붕어
대물대ㅡ케브라옥수
재생산 바래요
그때당시 그대로 바뀌는거 없이 가격은 내려서요^^
저가격에 가볍고 질기고 발란스 좋고
앞치기도 수월하니 장대는 다 바궜네요
작년엔 도장과 세련미로 일본산이 휘몰아치더니
올해는 중국산이 가격과 가벼운 장절로 쭉쭉 매니아층
넓혀가고 있습니다.
왜그러는지 꼭 테스트해서 원다도
믿을만한 장대좀 만드시길 빕니다.
또 어느조구사처럼 한세트에 천만원 가는거 말고
드림 신수향 독야 설골 체블 수보 록시 처럼 대중적인
낚시대 만들어주시길 빕니다.
저희도 아직 내용이 별로 없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올 겨울부터 최대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타사 제품과 원다 적중대의 파계 강도 비교 영상입니다.
https://youtu.be/sovjh622Y7I
말씀하신 바와 비슷한 콘셉트로 신제품 개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수초대물 낚시 보다 전천후 경질대를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낚시대를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대충 대나무 꼽기식부터 글라스대에서 자수정드림 독야 설화수트랜드 골드 허송세월 청강용 체블2 HC골드등등 수많은 낚시대들을 써 보았지만 지금은 록시골드 사용 중입니다만 지금껏 사용한 낚시대 중 최고의 만족감이 듭니다
전천후 낚시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록시골드가 가성비 甲 같습니다
차라리 제품 개발 포커스를 대놓고 낚시 유형에 맞추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관리형 낚시대
2.5칸 ~ 3.5칸만 최고급형으로 생산하고 따로 관리한다
노지형 낚시대
장절에 중급 이상의 성능은 되어야 하고 장대는 반드시 생산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휨세가 어떠니 앞치기가 어떠니 하는데, 그런성능은 대중적인 기준만 어느정도 맞추고 도장이나 마감 품질같은 기본기에 절대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낚시대 성능에 대한 경험은 우리 낚시꾼들 충분히 되었다보고, 감성 품질에 대한 불만이 폭주한다는걸 명심해야 됩니다
아무래도 기본 품질이나 서비스가 전체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버린 시대란걸 꼭 참조해주세요
사실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중간 사이즈를 만들수록 원가 상승 부담이 커져서
반영이 필요한 부분이라면 확실한 이유를 전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3.2칸이 유료터에서 주를 이루었었죠.
이유는 간단했던것 같습니다. 3.2칸까지로 낚시대 칸수를 제한하는 곳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유료터 기준 24시간 쌍포로 템포낚시를 하면 시작할때 가볍게 느껴졌던 3.2칸이 지속적인 투척과 챔질로인해
팔에 피로도가 누적이되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심한경우 엘보우까지 동반하게되죠.(요즘 수도권 유료터의 낚시트렌드가 템포낚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짧은 칸수의 낚시대를 사용하게되는데 대부분의 낚시대는 3.0칸과 3.2칸은 낚시대무게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청명프리미엄 3.2칸은 98g 3.0칸은 96g 으로 낚시대가 짧아짐에 따라 피로도는 약간 줄어들 수 있으나
크게 체감하기는 힘든 정도의 무게차이입니다. 여기서 2.9칸으로 가게된다면? 무게는 84g으로 줄어듭니다.
18cm의 길이정도는 원줄로 극복할 수 있는 길이구요. 98g에서 84g으로 무게가 줄고 낚시대의 길이도 54cm 짧아짐에따라
사용자가 느끼는 피로도는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트렌드가 3.2칸에서 2.9칸으로 줄어드는 이유중 상기 서술한 이유가 한 몫 한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곳저곳 낚시용품(대형)등등판매처에 납품해서 가격 천차만별보단..
원다싸이트 자체에서만 판매하고 다른곳에서는구할수없는..
타조구회사 (거의모든)낚시대출시. 곧.. 세일.세일.가격 싸이트마다천차만별..
믿음이안가요.^^
출시가격 변동없이 꾸준히 가는것도 방법이겟져.. 여기저기서 막살수있는낚시대가아니라.
정확한가격에 판매처는 딱정해져있고 그럼 좀 퀄리티있어보이지안을까여 &^^ ㅎㅎ
주절주절 떠들어봤습니다
고딩때알바해서 산 첫낚시대가 원다꺼였습니다..
그때 진짜뿌듯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