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원상 중량 표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낚싯대는 연마, 도장, 조립 등의 공정을 거치며 페인트 배합, 부품 등에 따라 무게에 변수가 많이 생겨 모든 제품 무게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상/하마개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고, 자체적으로도 무게 조절이 가능해 웨이트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원으로는 가장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설계 중량(도장 및 조립 작업 전 소재 중량)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고, 저희 회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이와처럼 설계중량과 함께 공정 후 늘어난 예상 무게를 더한 표준 중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상/하 마개 무게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다이와 청명골드 32대가 있는데, 제원 표기는 설계중량 108g, 표준중량 112g입니다.
실제 무게는 114g, 하마개 장착시 119g, 상/하 마개 무게를 다 포함하면 130g 나오네요.)
테크노스골드붕어 무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원 상 3.2칸대 설계중량은 107g입니다만,
마블 도장이 무게가 많이 나가고 편차도 심한 편이어서 실제로는 110~120g 사이를 오가는 편입니다.
여기에 하마개 무게가 6~7g 정도 나가고 상 마개까지 합하면 총 15g 정도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사무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3.2칸대 같은 경우에는
소재 122g, 하 마개 장착 시 128.5g, 상/하 마개 합한 무게가 136g이 나옵니다.
위에 현해거사 님이 보유하신 제품 같은 경우는 소재로만 110g 정도 나오면 도장이 아주 가볍게 올라간 편인데
마개를 꼈을 때 상/하 마개 무게를 모두 끼신 거라 해도 30g 가까이나 무거워진다는 건 좀 이상하긴 합니다.
혹시라도 출시 시기 등에 따라 다른 규격의 마개를 쓴 적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원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옛날 우리나라 거의 모든 조구사들의 행태였는데
제원표상의 무게가 설계중량인지 표준중량인지 하캡포함인지 제외인지 어떤 표시도 없이 그냥 "무게(g)"하고 숫자를 나열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당시 한가지 뚜렷한 공통점이 있는데
아주 짧은 칸수 부터 28칸까진(아주 가벼워서 중량의 의미가 별 필요없는 칸수)에선
상마개만을 제외한(하마개는 포함) 전체 실중량에 가까운 숫자를 제원표에 표기하고
대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는 32칸 부턴 28칸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준인 "설계중량"(상마개,하마개와 도장무게까지 뺀 중량) 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숫자를
제원표상 같은 "무게"란에 별도 표시없이 썩어서 표기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옛날 낚시대가 대부분 연질 성향이 강하고 앞쏠림이 적어 실중량보다 체감무게감이 적다는 것은 별개의 일이고 ...
그들의 행태를 이해할순 없습니다.
상마개는 쓰잘데 없고 하마개는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집니다 상마개 끼우고 낚시하는 경우 없고 하마개 빼고 낚시하는 경우도 없읍니다 상하마개 헷갈리고 쓰잘데 없이 어쩌구 저쩌구 할 것 없잖읍니까 상마개 빼고 하마개 포함시켜 제원표기 해야지 이래저래 빠져나갈 궁리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벼운 낚시대가 좋은 낚시대가 절대로 아닙니다
2014.12월 설탕맨이라는 분이 무게를 올리셨네요.
107g이라는 군요.
테골은 도장 빼고 손맛은 어정쩡한 맛에 속합니다
태골은 어정쩡한 손맛 빼면
아주 아주 잘 만들어진 낚시대죠~^^
실무게가 138g 이라는 분이계셔서요.
138g 짜리를 유료터에서 쓰기가 망설여져서요.
눈금을 보니 거의 140g이 나오는군요.
손잡이대 마개를 빼고 재어보니 110g...
구 원다에서 손잡이대 마개를 뺀 무게를
제원이랍시고 올려놓은 모양입니다.
제가 테골 뒷마게를 본적이 없어서요.
테골 뒷마게가 그럼 30g 정도 나간다는 말씀인가요?
우선 제원상 중량 표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낚싯대는 연마, 도장, 조립 등의 공정을 거치며 페인트 배합, 부품 등에 따라 무게에 변수가 많이 생겨 모든 제품 무게가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상/하마개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고, 자체적으로도 무게 조절이 가능해 웨이트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원으로는 가장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설계 중량(도장 및 조립 작업 전 소재 중량)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고, 저희 회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이와처럼 설계중량과 함께 공정 후 늘어난 예상 무게를 더한 표준 중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상/하 마개 무게가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다이와 청명골드 32대가 있는데, 제원 표기는 설계중량 108g, 표준중량 112g입니다.
실제 무게는 114g, 하마개 장착시 119g, 상/하 마개 무게를 다 포함하면 130g 나오네요.)
테크노스골드붕어 무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원 상 3.2칸대 설계중량은 107g입니다만,
마블 도장이 무게가 많이 나가고 편차도 심한 편이어서 실제로는 110~120g 사이를 오가는 편입니다.
여기에 하마개 무게가 6~7g 정도 나가고 상 마개까지 합하면 총 15g 정도가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저희 사무실에서 보유하고 있는 3.2칸대 같은 경우에는
소재 122g, 하 마개 장착 시 128.5g, 상/하 마개 합한 무게가 136g이 나옵니다.
위에 현해거사 님이 보유하신 제품 같은 경우는 소재로만 110g 정도 나오면 도장이 아주 가볍게 올라간 편인데
마개를 꼈을 때 상/하 마개 무게를 모두 끼신 거라 해도 30g 가까이나 무거워진다는 건 좀 이상하긴 합니다.
혹시라도 출시 시기 등에 따라 다른 규격의 마개를 쓴 적이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뒷마게포함 128g이면 노랭이 무게정도, 디자인,도장, 완성도를 생각하면 함 써보고 싶은 맘아 확 드네요.^^,,
제원표상의 무게가 설계중량인지 표준중량인지 하캡포함인지 제외인지 어떤 표시도 없이 그냥 "무게(g)"하고 숫자를 나열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닙니다
당시 한가지 뚜렷한 공통점이 있는데
아주 짧은 칸수 부터 28칸까진(아주 가벼워서 중량의 의미가 별 필요없는 칸수)에선
상마개만을 제외한(하마개는 포함) 전체 실중량에 가까운 숫자를 제원표에 표기하고
대가 무거워지기 시작하는 32칸 부턴 28칸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준인 "설계중량"(상마개,하마개와 도장무게까지 뺀 중량) 이라고 밖에 볼수 없는 숫자를
제원표상 같은 "무게"란에 별도 표시없이 썩어서 표기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옛날 낚시대가 대부분 연질 성향이 강하고 앞쏠림이 적어 실중량보다 체감무게감이 적다는 것은 별개의 일이고 ...
그들의 행태를 이해할순 없습니다.
요즘은 1/100g단위 측정 가능한 전자 저울이 흔하고 제원에 대해 검증이 가능합니다
현재 원다의 모든 제품 정보 상의 제원 중량은 사이즈에 관계 없이 모두 설계중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제원 표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테골 32칸 ...노랭이 36칸의 무게 밸런스
밤생이 32칸 그나마 테골 보다는 가벼운 밸런스
개인적 차이는 늘 있읍니다
28칸은 어느정도 템포 가능
28칸 템포 밤생보다는.. 테골 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