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의 농약님 댓글에 100% 동의 합니다.
사실 손맛대로 대단한 제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느낌으로는 대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마치 손맛이 좋은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대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주 잘만든 대라 생각합니다만 손맛이 뛰어난 제품은 사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분은 특징없는 밋밋한 대라는
혹평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진득하니 기다리시면 써보실 기회가 올것입니다.
참고로 며칠전에 24대, 28대 상태 괜찮은게 11만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제가 본 가격중 가장 저렴한것 같은데 기다리시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 봅니다. 꼭 구하시게 되시길...
밤생이,테골은 단종후에 인기가 더 좋은듯 합니다만...
그것은 단종전에 너무 고가라 엄두도 안나던차에 단종이후 한대값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2대준다길래 사용해보면서 생긴현상 아닐
까요...
하지만 수파리미트나테골의 수릿대 가격을 정가 그대로 다받는거보고 얍삽한상술에 속아넘어간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씁슬하네
요...
써보고는 싶고 중고제품은 안나오고 하니 답답하네요 ㅎㅎ
테골 인기가 워낙 좋아 중고장터에 나오자 마자 바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한 두어달 내에 장만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기다리시는게 어떨까요?
테골, 좋은대 이기는 하지만 19만원 주고 사기에는 아까운 대라고 생각됩니다.
테골보다 손맛 좋은대도 있고 잉어 6자 쉽게 제압하는대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아래 글을 올린 이유는 약해 보이는 2.1칸에서 걸었다는데 의미를 두는것 입니다.
호기심에 19만원이나 주고 단종된 낚싯대 구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5년 전에 옆조사님 테골에 반해서...
언젠가는 가져야 겠다고 염두해두고 있다 부도난 후에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만져본 낚싯대 중에 편심.도장등 마무리가 가장 좋았고
손맛은 테골이 가장 좋은건 아니였습니다. 단지 마무리가 좋아서 사용하는것 입니다.
장터에서 꾸준히 기달려야겠네요~ 참구 기달리겠습니다 ㅋ
저번주 출조에 산모기 흰색3줄..(아디다스)모기 15방 물려서 버물리 계속 바르고 있습니다ㅠㅠ
아 독하네요 모기 조심하세요 ^^*) 그래도 33cm혹부리 월척 한수 했습니다!!ㅎㅎ 대차구나가길래 잉언줄알았는데 행운여써요!
요새 붕어 얼굴 보기가 왜케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사실 손맛대로 대단한 제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느낌으로는 대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마치 손맛이 좋은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대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주 잘만든 대라 생각합니다만 손맛이 뛰어난 제품은 사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분은 특징없는 밋밋한 대라는
혹평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진득하니 기다리시면 써보실 기회가 올것입니다.
참고로 며칠전에 24대, 28대 상태 괜찮은게 11만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제가 본 가격중 가장 저렴한것 같은데 기다리시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실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 봅니다. 꼭 구하시게 되시길...
왜 이런얘기를 하냐고요...월척에 나와있는 조행기 또는 포럼의 글은 참고사항일뿐 100% 다른분들께도 똑같은 기준은 아닙니다.
저도 한 2년 월척의 흐름에 맞춰 낚시대도 바꿔보고 별짓 다 해봤지만 , 남이 쓰는게 꼭 저에게 맞는 것 아니더라고요.
저렴하고 좋은 놈 많습니다. 19만원이면 아까 장터에 나온 순부들 한세트 사고도 남네요..ㅎㅎ
기다리다보면 좋은 물건 나옵니다....지금 교환난에 성경신님이 교환물품으로 테골 3.2칸 올려 놓으셨는데요..
교환 안되면 분양하신다고 하시네요....미리 찜해놓으세요....성경신님이 무리한 가격을 책정하실 분이 아니거든요..
원하는 중고낚시대는 기다릴때는 안나오다가 어쩔때는 부지기수로 쏟아져 나옵니다..
제가 테골을 좋아하는 이유는 경질대만 사용하다보니 손맛좀 볼라고 하는거고요...
특히 다른 낚시대와는 달리 테골을 닦아주면 줄수록 빛이 나기 때문입니다.....다른대에서 못느끼는 묘한 도장입니다..
하지만 19만...? 판매자나 사는사람이나 머리가 쬠 아프지 않으면 거래가 되겠남요..?
쓰면쓸수록 정이가는 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