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하이옥수를 구하러 다녀봤는데 아직까지 2.6칸이나 3.0칸이 남아 있는 곳은 가격이 제법 비싸고 저렴한 곳은 눈을 씻어봐도 없네요.
두번이나 2.2-3.0칸까지 저렴한 가격에 신품으로 구입을 했다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분양하고 다시 옛 추억이 그리워 저렴히 구하려고 노력해보니 특히, 2.6칸과 3.0칸은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어렵사리 2.2-3.3칸까지 맞추었는데 2.6칸과 3.0칸을 신품에 쌍포로 맞추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단종이 되어서 그러는지 중요 칸수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세류초경 3.0칸 쌍포와 3.5칸도 이번에 신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 2.5칸을 구입하려고 하니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보론옥수도 2.2-3.3까지 2.2칸과 3.3칸을 제외한 나머지 칸수를 신품에 쌍포로 구입을 했는데 하이옥수 구입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쉬웠던 것 같습니다.
구입을 하면서 느낀 것이 구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구하지 못할 대가 없는 것 같은데 쉽게 구하기 어려웠던 것 중에 한가지가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려고 했던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이옥수는 2.6칸과 3.0칸, 보론옥수는 3.3칸, 구입을 이미 마친 케브라옥수도 3.3칸이 제일 구하기 어려운 칸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많은 종류의 낚시대가 있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금 옥수대를 사용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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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론옥수,테크노스붕어골드는 처분했지만 다른원다대들 서너가지는 아직 간직하고 있네요^^
정이 많이 가니 쉽사리 보내기가 쉽지않은거죠^^
질기고 늘어지는 손맛 등에서는 좋으나
단 한가지 33대를 넘어가면 쳐짐과 앞치기에서 아쉽습니다
이에 비하여 앞치기가 잘 되는 테붕이가 더 사랑스럽습니다
90년 중반 당시에는 대부분 짧은대 위주로 사용했으므로
36대를 넘어가면 장대로 잘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보급이 많이 안되어
최근에 와서 중고 낚시대의
36,40,43대를 구입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옥내림 채비에 테붕과 동미의 프리미어 명작을 겸용하는데,
명작대가 가볍고 경질이라 앞치기는 잘 되지만,
손맛은 테붕이가 훨씬 낫습니다
따라서 43대를 구하려니 어렵네요
테붕 4.3칸 구하기가 노랭이 4.4칸, 보론향어 3.6칸 구하는 것처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신청쪽지 보냈는데 연락이 없어서요
무탈하시죠 ,,,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지척에 계시는데 한번 찾아뵙지도 못했습니다 ㅠㅜ
하얀붕어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옥수대 구하실려구요~~
이제 그만구하세요 ㅋㅋ
그러시다가 낚시방하시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