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구입한 GT대물조선 28칸을 낚시 다녀와서 내부 수분을 닦아내다가 갈라진것을 발견 했습니다.
낚시를 자주 다니지 않아 사용 횟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수축튜브로 덮여있어 외부 균열을 확인하려면 수축튜브를 벗겨내야 합니다.
갈라진부분이 손잡이 굵은쪽에서 약 30cm부분이라 사용중 파손이 생길것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낚시가방에는 항상 여유공간이 있고 가방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는 습관이라 가방 안에서 파손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은성사에 전화 해보니 보증서 있으면 교환 가능하고 없으면 유상처리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조건 사용자 잘못이라고 하네요. (은성사직원은 물건을 받아서 직접 보고 원인를 분석해야 문제를 알수 있는것인데 전화상으로만 단정짓습니다.)
구입하자마자 분해해서 내부를 살펴보지 않은것을 후회 합니다.
여러 조사님들이라면 교환 하실까요? 그냥 계속 사용하실까요? 의견 궁급합니다.
저런 상황이면, 내상을 입어서 부러지기 1보 직전으로 보이는 데요.
손잡이대를 비틀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아직은 안나던가요?
저 상태로는 찜찜하니 보증서 처리해서라도 교환해야 사용해야 겠죠.
보증서가 없다면, 중고낚시대를 하나 사서 일단 손잡이대를 교체해서 쓰시고,
나머지 절번(#1~6번대)들은 수릿대로 킵해두시고 쓰셔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