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께서 갑자기 전화해서 "나 손 무거우니까 빨리 나와" 하길래 투덜거리며 갔더니 긴 상자를 툭 던져 줍니다. 이거 뭐야? 하며 박스를 보니 다명2.7칸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라며 시크하게 집으로 가는 뒷모습에 후광이 어마어마한것이 천사가 헌신하면 저럴까 싶었네요. 헐....간밤에 좋은 꿈을 꾼것도 아닌데 이런 일도 다 있습니다. 긴 겨울동안 틈틈이 왁스 먹여주며 따듯한 봄날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이상 짧은 자랑 글 이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왕부럽~~~^^
경사났네~! 부럽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