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대로 디와인드 수파 43까지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물조선으로 44까지만 구해볼까 생각중인데 ...두대의 성질 차이가 많이나지 않을까 극복할수있을까 후회하지 않을까 ~ 포럼글 보며 살짝 염려가 되네요
단종의 문제점도 있고 오랫동안 써와서 끝까지 더? 아무튼 주저하게 되네요
아니면 여러 선후배님들의 추천하는대를 써볼까 하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전출조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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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들어보면 묵직합니다^^
수초낚시 즐겨 하지 안으시고
44까지면 디수파 계속 사용하세요
디수파가 확실히 gt보단 가볍고 다루기 좋습니다
필드에서 사용은 안해봤지만 느낌이 좋더군요
경질성&가벼움
올해 모아둔 디수파 써볼 생각입니다^^
장점 많은대이고 저랑 잘 맞는것과
실제 부족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두 분 의견 감사합니다 ~
GT대물조선은 본 혈통자체가 (바다)민장대입니다.
파워포지션 자체가 바로 격차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더 강하구요.
초리선경만 보셔도 GT대물조선은 1mm가 다 됩니다.
두 로드의 최적의 손맛(낚는재미)는
붕어로 치면
디수파는 30~35cm 전후
GT대물조선은 45cm 전후
정도로 봐야 할 정도로 체급자체가 다른 로드이구요.
디수파도 붕어낚시대들중에서는 앞쏠림 이슈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만.
GT대물조선은 앞쏠림이슈가 꽤 큰 편입니다.
태생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파워 하나만 보고 GT대물조선을 선택하게 되면,
디수파를 쓰면서 느끼던, 사용 시 경쾌함, 섬세하게 반응해 주는 감도, 챔질이나 파이팅 시 들리던 디수파 만의 귀맛은
GT대물조선에서는 느낄 수 없게 될 겁니다.
저도 실전에서 디수파가 가장 많이 사용중인 주력대인데요.
낚시대가 가진 잠재된 파워 퍼포먼스에 대비해서,
섬세하게 반응해 주는 감도와
챔질이나 파이팅 시 들리던 디수파 만의 독특한 귀맛은
대체할 수 있는 로드가 전혀 없어서
거의 단종이 된 상태임에도 그냥 아껴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생적 배경이 다른 GT대물조선을
일반적인 야들야들한 붕어용낚시대(혹은 붕어용 대물낚시대)들과 억지? 비교를 하게 된다면,
다 포기하고 파워에만 몰빵한 로드로 볼 수도 있는 편이구요.
GT대물조선은 가지고 있는 넉넉한 파워의 든든함이 좋아서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노지 붕어대물낚시 유저층이나, 유료터 잉어, 향어 유저 등등...)
GT대물조선과 같은 민장대 파워 타입의 프리미엄급 낚시대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인데요.
"DHC 대물 조선 범" 이라는 로드인데.
앞쏠림 이슈를 최대한 줄이고, 감도를 최대로 끌어올린 다각형 스타일의 로드로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대형급 붕어나 잉어, 향어를 상대로도 고품질의 손맛을 기대할 수 있는 로드가 되겠죠.
기존의 최고가 프리미엄급 낚시대이던 DHC명파S의 후속편으로
"명파 진 SE"이라는 로드가 "하이브리드 대물 낚시대"로 나온다하니,
개인적으로 디와인드 수파의 대체 자원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은근한 기대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디수파도 '명파' 네이밍이 아닌 모델 중에서는 유일하게 DHC공법작 낚시대이죠.
낚시대란게
낚시도구 중 최일선에 있으면서,
낚시의 맛을 최대로 끌어 올려서 볼 수 있는
상당히 중요한 도구이죠.
검객의 생명과도 같은 검이고,
요리명장의 항상 가지고 다니는 칼이죠.
낚시대는 맛을 음미하는 혀 끝도 있고, 적을 일도양단 하는 검날도 있는 편이죠.
낚시인 자신이 추구하는 낚시와 최선의 궁합을 주는 낚시대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어떤 낚시대에 대해 궁금하다면, 중고로라도 한대쯤 구해서 써보는 것도 낚시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의 한 부분입니다.
쓰다보니 또 쓸데없이 긴 글이 되었네요.
좋은 낚시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수초낚시 경조
는 큰어종 걸림시에
한계점에 다다르며 손맛 귀맛의 제압재미까지
나무랄데가없는 대입니다
GT 선후경 치수만 봐도 앞쏠림이 있음을 알수있
겠고 대물대로 공표된 제압우선대로 인지할수 있
으나 조금의 호기심이 있어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 디수파 역시나 저한테는 매력있고 잘맞는 대입
니다 끝까지 아껴가며 잘 쓰렵니다 감사합니다
43대까지가 전부라
혹 그 이상대가 나올라나 하구 몇년째
은성방을 기웃거립니다
많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