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로(맹탕, 수초 없음) 낚시 중에
수골@ 3.6칸대로 7~8치 정도의 붕어를 챔질하고는 천천히 손맛 보면서 당기고 있다가
맥없이 4번칸이 툭 부러졌는데, 단면이 일자에 가깝게 뚝 잘렸습니다.
강제 집행도 아니고 여유로운 랜딩 중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당황스럽더군요
대는 3년쯤 사용했구요, 원줄 카본 2.5호, 찌 3.5ㅡ4g 쓰고 있습니다
대 펼 때 절번 살짝 돌리면서 잘 물려지도록 확인합니다
평소 수파리미트나 노랭이, 수골@를 상황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랜딩 중에 절번이 부러지는 일이 전혀 없었기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철수 시 급하게 대를 접다가 2번대가 실수로 파손되어 유상 구매한 경험은 있고요)
은성사에 파손된 절번을 보내면 사용자 과실여부 판단 후 무상수리가 가능할런지요?
만일 과실로 판정될 경우, 4번대(2만원 정도) 교체는 보증서 사용이 참 애매한 절번 같은데
은성방 조사님들께서는 이런 경우에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비슷한 경험으로 은성사에 사용자 과실 판정이나 수리 받아보신 조사님들 도움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 붕어 만나실 시기에,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기포나 편심 등등으로 무상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은성 서비스에 아직까지 불만을 느껴 본 기억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사연을 적어 보내시면, 담당자가 유선으로 연락을 줍니다.
일단 센터 입고를 추천 드립니다.
1년간 보증 해주는거 아닌가요?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사용가능하다면 2만원이라도 절약해야죠.
초릿대에도 사용하는데
늘 건강과 행복 속에 안전하고 어복도 가득하신 출조길 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
고집했는데
최근들어서 더비싼 상위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도장기포 는 만연되고
이젠 3번대 맥없이 부러지는 사태까지 오고보니~~~ 결단을 내려야 하는 갈림길에. 서게됨
DHC명파. 3번대 허망하게절단됨
다이아명파. 3번대 위와동일
명파S. 3번대 위와동일
명파S기포는. 바톤 윗대 에서. 심했는데. 이제 모든절번으로 확산중
애증이 교차하는 은성대가 되면 안 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