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잉어대낚을 하고있습니다.
주 사용대들이 은성대들인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초리실이 타사 낚시대들에 비해
약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은성대들은 구매후 항상 초리실을 튼튼한 놈으로 교체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리실의 원가는 얼마 안될것 같은데 왜 그렇게 약한걸 붙여 내보내는지 모르겠읍니다.
낚시를 하다가 초리실이 끊어져 아끼는 수재찌들을 잃어버리길 여러번....
그다음 부터는 은성대는 구매후 무조건 초리실을 가는데 첨부터 튼튼한것으로 만들어
내보내면 안되는건지 ....
원다대들처럼 튼튼하게 좀 만들어 주세요.
은성대를 아끼는 사람들이 여러차래 예기한것으로 아는데 좀 시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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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3년사용하면 헤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를 수평으로 맞당기다가 초리대실리 끊어진적이 있습니다
보통 바늘이 뻗거나 봉둘이 걸렸을경우는 원줄이 터지는데
초릿대실이 끊어지더라고요
약간의 개선이 필요한것 같네요
초리실로 출시되고있습니다. 대상어가 바다 도미류나 초대물잉어의 경우 쉽게 끊어집니다.
잉어가 80센티만 넘어도 맥없이 초리실이 끊어져 낚시대보다더 귀한 수제찌를 잃어버리길 수차례...
초대물용 초리실로 교체후 1미터7센티까지 끌어냈습니다.
(파워와인드조선경조3.5칸 2009년 미국인디아나주 Lake George에서)
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의 경우는 초리실이 뭘로 만들어졌든 원만큼 가늘게 만들어져서 나와도 끊어지기가
힘드나 초대물잉어나 바다도미류는 다릅니다. 지금의 은성바다민대와 향어대 초리실은 잉어용으론 너무나 약합니다.
터진것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 같은 경우, 낚시 시작하여 단 한번도 릴리안사가 끊어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릴리안사가 강한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릴리안사가 끊어질 정도면 낚싯대가 부러지지 십상입니다.
그런데 낚싯대가 부러지지 않고 릴리안사가 끊어 졌다면 오히려 더 다행인 것입니다.
낚시가 터질경우 첫 번 째는, 목줄이 꾾어져야 하고 두 번 째는, 낚시원줄이 끊어져야 하고
세 번 째는, 릴리안사가 끊어져야 하고 네 번 째는, 낚싯대가 부러져야 정상입니다.
이러한 순서로 약해야 하고 이러한 순서로 터져야 합니다.
물론 최악이 네 번 째, 낚싯대가 부러지는 것이지요.
따라서 일반적으로 릴리안사의 강도는 목줄과 원줄 보다 강하고 낚싯대 보다는 약해야 합니다.
어자피 릴리안사가 안끊어지고 낚싯대가 부러져도 귀한 수제찌는 유실되겠지요.
낚싯대를 케이스에 넣을 때 초리대 끝부분이 릴리안사를 관통하는 일이 반복하면
그 부분이 약해져서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전에 점검하시고 약해지면 교체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님 처럼, 1m급의 대물이 주종이라면 사전에 릴리안사를 보안해야 겠지요.
그런데 낚싯대가 안부러지나요?
은성 파워와인드조선경조 대가 질기긴 질긴가 보군요.
방랑검객님, 언제나 안출하십시오.
“즐거운 조행은 자연환경 가꿈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