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왼손잡이입니다.. 낚시대 손잡이대에 새겨진 낚시대 명 이 오른손잡이이 위주로 음각된게 대부분이더군요..
손잡이대 앞마개쪽을 기준해서 손잡이대쪽으로 가로새겨진 유수의 낚시대들.. 그런 연고로 한동안은 낚시대 명칭을 세워서
음각된 대들로만 골라서 구입한적이 있었습니다. 예) 수보, 무한, 청심, 수파리미트 등
지금은 그런거에 집착을 덜 합니다만.. 명플 & 디수파나 수파@등이 아무리 좋다는 소리가 들려도 낚시대 명이 오른손잡이 위주로
눕혀져서 선택대상에서 제외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저랑 비슷한 쓸데없는 집착?을 가졌던 분이 계신가해서요..
모든지 왼속이며
챔질시 왼손 낚시대들은 써보니깐
왼손 오른손 용이 따로있는건지요?
어느쪽이든 상관없지안나요?
왼손용이다 오른손용이다라고 나누시는것 조차 의외의 뜻밖인데요.
손잡이대에 인쇄된 문자들 배열을 보고 따지시는 건가요?
설마, 특별한 디자인가미가 전혀없이
좌우가 완벽히 똑같은
숟가락이나 젖가락도 왼손 오른손용인지 살피시는게 아닌지....
반감갖지 말고 보세요.. 수파를 예를 들어볼께요.. 오른손으로 대를 들어보세요.. 수파.. 워낙 유명해서 멀리서도 거꾸로든 글을 못 읽는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글씨를 정확히 보고싶으면 오른손으로 쥐었다면 쥔 상태에서 왼쪽으로 기울이면 자연스러운 가독이 되는 반면에.. 왼손으로 쥔 상태에서 오른쪽
으로 기울이면 글씨가 거꾸로되는걸 말 한겁니다..
해서 왼손잡이인 저는 어느손에 쥐고 보던 자연스런 가독이 되는 세워서 음각된 낚시대를 조금 더 선호 했었다는 뭐 그런 쓸데없는 얘기였습니다.. ㅎ
느낀 반면 제 자신은 경험이 일천하여 어쩌다 올린글이 좀 별스런거에 집착하는걸로 보였지 싶습니다.
글을 올려놓고 다시보니 내가 이걸 뭐하러 썼을까 싶어 지울까 고민도 했습니다만 댓글 주신분들에게 예가 아닌듯 해서요..
걍 이런거에도 집착하는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만 지나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다대편성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궁굼하면 써보는 성격이라 적지않은 낚시대를 가지고 있고 물론 명칭이 세워진것만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모두들 코로나에 유의하시고 안출을 기원합니다...
ㅌㅌㅌㅌ~~~
저는 다른 질병 환자임다...
치료 자알 하시이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