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의 앞절번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하고, 촉감들을 감지하는 역할도 하고,
적게는 2g내외 많게는 8g내외까지 채비를 캐스팅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사진 중에
NT수향2와 신수향2만 비교해드리자면,
NT수향2은 초리선경 0.8mm의 고탄성 앞절번으로 채비도 끝까지 잘 튕겨주는 편이고, 손맛도 탕탕 튄다는 느낌이 강한 로드입니다.
신수향2는 초리선경 0.85mm로 NT수향2보다도 굵지만, 전작인 '신수향'의 약간 늘어져주는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편이라,
캐스팅 할 때도, 손맛을 볼 때는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 로드입니다.
낚시대는 낚시를 즐기고, 맛을 보는 도구 중에 가장 중요한 물건이죠.
그중에 앞절번 쪽은 조금의 차이만 가지고도,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느껴지는 감성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GT대물조선은 초리선경 0.98mm로 붕어낚시대에는 드물 정도의 굵은 초리선경과 굵은 앞절번을 가졌기 때문에
저 정도의 강직도를 보이는 편이죠. 섬세하게 낭창여 주는 로드를 선호하는 분들께서는 GT대물조선 같은 로드를 무슨 막대기 같은 느낌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죠.
윗 사진만 봐도 4가지 낚시대 중에 NT수향2가 앞절번쪽 파트는 가장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어진 낚시대라는 것을 알 수가 있죠.
조조맥스는 초리선경 0.8mm로 NT수향2 보다는 조금 저탄성 스타일이긴 하지만, 초리끝부터 2~3번절번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휨새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유연성을 겸비했다고 볼 수 있겠죠. 지인들이 "노지용으로 막써도 되는 낚시대 없냐?"고 물어온다면 아마도 조조맥스를 추천 할 것 같습니다. "낚시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수리부품도 저렴한 편 일 것이고, 유연한 하드웨어를 가졌으니 웬만해서는 잘 부러지지 않을 거라고 말이죠."
장대가 궁금하네요.. 4.0칸 신품개봉기는
올려주셔서 잘나온듯합니다.
NT수향2 좋아보이네 ^^
낚시대 디자인이 꽤 괜찮더라구요
장대 사용시 무게감이 앞으로 관건일듯요
낚시대의 앞절번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하고, 촉감들을 감지하는 역할도 하고,
적게는 2g내외 많게는 8g내외까지 채비를 캐스팅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사진 중에
NT수향2와 신수향2만 비교해드리자면,
NT수향2은 초리선경 0.8mm의 고탄성 앞절번으로 채비도 끝까지 잘 튕겨주는 편이고, 손맛도 탕탕 튄다는 느낌이 강한 로드입니다.
신수향2는 초리선경 0.85mm로 NT수향2보다도 굵지만, 전작인 '신수향'의 약간 늘어져주는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편이라,
캐스팅 할 때도, 손맛을 볼 때는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 로드입니다.
낚시대는 낚시를 즐기고, 맛을 보는 도구 중에 가장 중요한 물건이죠.
그중에 앞절번 쪽은 조금의 차이만 가지고도,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느껴지는 감성이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GT대물조선은 초리선경 0.98mm로 붕어낚시대에는 드물 정도의 굵은 초리선경과 굵은 앞절번을 가졌기 때문에
저 정도의 강직도를 보이는 편이죠. 섬세하게 낭창여 주는 로드를 선호하는 분들께서는 GT대물조선 같은 로드를 무슨 막대기 같은 느낌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죠.
윗 사진만 봐도 4가지 낚시대 중에 NT수향2가 앞절번쪽 파트는 가장 고탄성 카본으로 만들어진 낚시대라는 것을 알 수가 있죠.
조조맥스는 초리선경 0.8mm로 NT수향2 보다는 조금 저탄성 스타일이긴 하지만, 초리끝부터 2~3번절번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휨새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유연성을 겸비했다고 볼 수 있겠죠. 지인들이 "노지용으로 막써도 되는 낚시대 없냐?"고 물어온다면 아마도 조조맥스를 추천 할 것 같습니다. "낚시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수리부품도 저렴한 편 일 것이고, 유연한 하드웨어를 가졌으니 웬만해서는 잘 부러지지 않을 거라고 말이죠."
이런 분이 월척에 계신건 어마어하한 축복입니다!
가격대비 잘나온 로드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