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쓰입니다.
아직 대물가을시즌도 제대로 못 즐기고 있는데
벌써 겨울 내림낚시 준비중입니다..ㅎㅎㅎ
게다가 요즘 낚시 쇼핑몰 이곳저곳에서 세일을하니~~~~
이놈의 지름신이~T.T
가끔 유료터를 가면 내림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중층 낚시대는 일제도 많고 가격도 비싸고.. 장난이 아니도구요^^
그래서 저렴한 국산 바낙스 연파 15척을 중고로 5만에 사서 쓰고 있고
비슷한 급의 낚시대를 사용중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근데.. 이놈의 욕심이 뭔지.. 중층대의 경질성이 맘에 안들기 시작하더군요..
잉어 힘은 좋고 줄은 약하고 대는 빳빳하다 보니 고기한테 끌려다니기 일수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휨새좋은 손맛대를 쓰면 괜찮을것 같아
최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초를 끼지 않는다면 연질대를 좋아 하기도 하구요..^^
근데 이름있는 동조좌급 손맛대는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구요..쩝
12척을 구하는 중인데 몇십만원을 호가 하니..
지금 사용하는 12척은 만원주고 산 하우스용 내림인데 손잡이에 실이 둘둘 풀리더군요..ㅎㅎ
그래서 이번기회에 바꾸려하는데요..
혹시나 저렴한 손맛대가 있나 해서 회원님들께 여쭤 봅니다.
저는 내림낚시할때는 폼이고 메이커고 뭐고 하~~나도 상관없구요..^^
낚시대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중복투자 할 생각도 없구요..^^;;
중고나 신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손맛대 있으면
귀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고 다가온 대물시즌 확~~ 대박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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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블루와 브라운 두가지이며 가격은 70000원(소비자가)입니다.
경질이기보다는 중경입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이 손맛이 좋다고 하더군요.
여러대는 두루두루 자세히 사용은 못해봤지만.. 국산대의 한계가 연질성향이면서 경질성의 툭툭 치는듯한 손맛을 표현해내지 못하는점을 꼽고 싶네요...동조자급이면 호철 일천 천야상발 그외 메이져급 세이코대등(캐연질) 등을 꼽을수있는데요...고기걸면 낚시대가 물속으로 ,,,심하면 손잡이대 까지 쳐박히나 경질대에서나 느낄수 있는 툭툭치는 맛을 표현해 내는거 같은데...국산 고죽이나 기타대들은...단순히 무거운감만 전해질뿐 반항하는 고기의 툭툭한 감이 잘 전해지지 않는거 같네요 경질이라두 차분히 제압도 잘 돼지 않구요....(하마다 씨 동영상 보시면 이해하실듯)
위에 열거한 대들은 12척이면 40이상은 주셔야 할겁니다...
그러기에 휨새는 마니 나오지 않으나 5:5 초경질휨새의 강작을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최초 챔질후 랜딩시 손잡이부터 초릿대까지 미세하게 원을 그리는 휨새이거든요..가격도 그리 부담돼는 가격대두 아니구요,..저가형중엔 5:5 휨새 찾아보기 힘들어요..
손맛대에 대해 알아보는데
떡뿡어 님의 말씀 처럼 단순히 많이 휜다고..연질이라고 손맛이 좋은건 아니더군요..
바닥낚시에서도 느끼지만 낭창낭창 하다고 손맛이 좋은게 아니라
많이 휘면서 고기 저항이 잘전달 되야 하는게 좋은 손맛대이더군요..
허아 그런 낚시대를 살려니.. 떡붕어님이 추천해주신
강작도 12척 30만원이 호가 하더군요^^;
가격 부담도 되고 최근 알아본 영규산업의 현풍이라는 낚시대를 고려중인데
좀더 알아 봐야 할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휘면서 고기저항이 잘되는것...
국산대중에서 그나마 검증(?)된 제품이라면 태경조구 음공 추천합니다.
저도 써보진 않았지만 좀안간 9척 하나 장만 하려합니다.
피싱플러스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대이고 웅쓰님이 말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듯 합니다.
낚시**백화점 전화하시면 깜짝놀랄 가격에 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