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설화수 골드36대를 손질하다고 손잡이대 나사산이 망가져서 A/S를 신청할려구 천류 홈페이지를 방문 후
홈페이지에 나온 전화번호로 A/S신청을 할려고 하니 약국이라고 하내요. 헐...~~
그래서 홈페이지 밑에나온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어 홈페이지가 잘못되어 있다는 얘기를 하고 A/S 신청을 하니
밑에 분들 말씀대로 뭐하다가 그랬냐고 묻지도 않고 택배로 낚시대를 보내라고 하내요..
워낙 고가의 낚시대라 맘이 조금 상했었는대 전화를 친절하게 받아주시니 좋으내요..
(홈페이지 수정이 잘됐는지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전화번호는 수정이 되었는대 표시창이 "포토겔러리"
항목에 전화번호가 들어가 있내요. 하지만 홈페이지 수정도 신속하게 하시고 ~~
왠지 A/S도 잘해주실거 같으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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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중고(A급 이상)를 너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뿌듯했었지만 몇번 쓰지도 않은 상태에서 A/S를 보내게 되서
맘이 상했었는대 도장까지 다시돼서 돌아온 골드를 만져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내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새것같다고 보였었는대 A/S 하시는 분이 보기에는 잔기스 많아 보였었나 봅니다.
새것같던 낚시대를 새것으로 만드어 주셨내요.
맘상한 상태로 보냈던 낚시대가 A/S 후에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