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향 장대 사용하시는분들께 여쭙니다.
천향 40이상 앞치기 하십니까?
강포 52까지 바톤대 반에 길이 맞추고 쉽게 앞치기합니다.
강포는 52대 손잡이 상단에 맞춰도 앞치기 합니다.
헌데 천향은 40이상 적어도 바톤대만큼은 줄길이 줘야 그나마 쉽게 앞치기 가능하더군요.
그것도 바람 조금만 불면 대잡고 사정해야하구요.
봉돌 무게가 안맞나 싶어 7푼부터 13푼까지 다사용해본결과 그나마 제 기준 8푼 봉돌이 가장 잘날라가더군요.
그래도 40이상은 바톤대만큼은 주어야 쉽게 앞치기 대더군요.
조금이랴도 바람불면 무조건 대 잡고 사정해야대고요.
손맛 좋고 가볍고 질기고 다 좋은데 정녕 천향 장대는 스윙용 낚시대란 말인가요..
아니면 제가 앞치기를 못하는걸까요..
천향 40이상 손잡이정도만 줄길이 주고 어느정도 바람에도 앞치기 쉽게 정확한 자리에 초릿실 쫙 투척 계십니까?
정녕 실력 부족인지 저만 이렇게 앞치기 힘든건지 앞치기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이렇게 글 남기네요.
천향 장대 사용 월척님들 시원하게 답변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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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 장대 사용 월척님들 꼭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떡밥대 특성상 앞족 대가 연하니 체비가 무거우면 튕겨 내질 못하고 그로 인해 줄을 짭게 해서 튕겨 낼 힘을 만들어 낼수 박에 없어요
강포건 천향이건
무조건 풀스윙으로만 앞치기를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강포52대 같은경우 단순히 날리기만 하는 앞치기 풀스윙은 봉돌이 수축고무상단에 맞춰서 해도 잘 날라갑니다..하지만..
천향같은 연질대일수록 튕기는 투척방법보다..
오히려 부드럽게 앞치기를 하시는게..앞치기시 훨씬 수월합니다...1234번대의 반응이 경질대보다 느리기 때문에..봉돌을 조금 늦게 놓으시고 1234번대 벨런스에 맞춰 앞치기 해보심이...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풀스윙으로 앞치기하시는분들 보면...
본인은 못느낍니다만 대부분 봉돌 놓는손 앞쪽으로 따라오니 그것도 체크해보심이...좋을듯 합니다..
연질대는 튕겨주면 앙대여~~~^
40대 앞치기 힘들져 그런데 봉돌무게와 줄길이만 잘맞추면 바람이 불어도 강포 52대 앞치기 실력이면 충분할듯합니다.
전 고리봉돌 4~5호 깍아서 쓰고요 줄은 바톤대에서 5센티정도 아래쯤 맵니다.
이정도로 한번 사용해 보세요.
바톤까지 줫을경우 48은 바람불면 정확성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잇는데 44대까지는 원줄 길이 바톤대까지 주엇을경우 어지간한 바람까지도 앞치기 한번에 정확하게 들어갑니다만 개인적으로 원줄을 짧게 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원줄을 길게 주고도 앞치기를 수월히 하시는분이 계실까 싶어서 글을 남긴겁니다..
제 앞치기 방식은 튕긴다기보다는 그냥 탄성 그대로 밀어주는 스타일입니다..
천향대 원줄길이 20센치쯤 짧게 주고 옥내림 긴바늘이 마개 부분에 올정도로 줄 길이 주고 캐스팅 수월히 한다 하시는분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