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는 조사님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랜드 수향이 3.2칸까지는 제 손에는 잘 맞습니다만,
욕심에 3.6칸부터는 낭창임이 조금 거슬립니다. (제 손에 초경질과 완전 낭창은 별로입니다.)
그래서 NT수향을 생각하고 있는데 1~3번 절번의 약간 낭창임과
초릿대 선경이 0.9mm로 손맛이 아무래도 감쇄하는 것 같아
NT수향 1~3번 절번을 다른 여타의 낚시대 절번으로 튜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물론 선경도 0.7mm이고 절번 길이도 같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89년 경(?) 구매한 해마 한마리 신수향과 수파를 몇년전 장터에서 판매하고
아직 손에 맞는 3.6칸 이상을 못보았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 조사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혹시 찾아주시면 이번 오름수위 충주호 출조할 때 풀코스로 모시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댁내 웃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그런거 다 생각해서 만들었겠죠..ㅎㅎㅎ
비싼 낚시대인데 부서지면..ㅠㅠ
좋은시간되세요
그렇잖아도 통초리처럼 다른 절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하도 아쉬워서 혹시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제 기준입니다만, 다 좋은데 살짝 어중간 한 낚시대 같아서요...
욕심인가요?...ㅠㅠ
충주호 풀코스 접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3번 혹시나 호완이 되서 쓰는대 무리가 읍더라 잘맞드라 아 좋아?
좋은 낚시대는 극한 상황에서 진정한 그낚시대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잔챙이 싸구려낚시대로 손맛보고 다됩니다! 대물? 터질랑 말랑 앗 낚시대 뿌러지긋다 ㅅㅂ 이런순간 좋은낚시대는 안뿌러지고!
버팅기면서 허리힘으로 고기 끌고 나옵니다(여기서 좋은낚시대란 꼭 비싼 낚시대만 포함되진 안습니다)
거기까지 보시고! 호환 되는 낚시대 결코 좋은 낚시대 아닙니다! 예를들면 32대 날라가서 36대꺼 빼서 32대 호환시키는거
이거도 잘못된겁니다. 물론 낚시회사에서 그리만들어서 호환되게해서 나온거도 우습지만 ㅎㅎㅎㅎㅎ
전 참고로 절대로 호환되는 낚시대는 안씁니다만... 헉시나 낚시대 절번 바꿀려고 하신다면 정말 말리고싶습니다!
그냥 낚시대를 한셋 더구입하심이 맞을듯하네여!
제가 욕심이 좀 과했나 봅니다.
에혀 신제품 나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도움말씀 주신 두분 회원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3.4부터 4.0까지 구입할 예정인데.. 걱정되네요....
그리고 N.T 수향이 그랜드수향보다 더경질인가요...만약 NT가. 더경질이라면 정도에 차이는 어느정도인지요....
무게감도 같이 문의드립니다.....체력이 약해서 무거운데는 질색인데......
신수향과는 경질성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낭창인다고 하는 것이 길이에서 오는 출렁임과
은성사 특유의 낭창임인데요....
아~ 말로 표현하기 정말어렵네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경질성은 NT가 앞서고, 무게감은 그랜드 수향이 가벼웠습니다.(제원, 체감무게 모두)
제 말주변이 부족해서 괜한 오해를 하시게 했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