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꾸벅..^^
가끔가다 맹탕기준또는 관리형이나 양어장용 가벼운낚시대 추천해달라는 글들을 볼수있는데요..
제가보기엔 전혀 아닌 낚시대를 가볍다고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해서
이래서는 초보분들이나 여러가지 많이사용해보지 못한분들이 헷갈려하실거같아
어느정도라도 기준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올려봅나다..
물론 여기에도 맹점은 있습니다..단순 무게만으로는 체감무게가 다를수있기때문이죠..
바란스나 경질성 , 앞솔림에따라 체감무게가 틀려지니까요..
확실한것은 중경질이하 연질쪽은 바란스가 우수한반면 투척이나 제압에서 손해볼수있구요,,
경질성을띠는 낚시대는 잔손맛을 느끼지못하겠지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가볍다고 표현하시나요??
각조구사 oem제외, 32칸 기준,가볍고 가성비 최고인 좋은대들이 무엇이있는지 댓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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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기본 구경이 가늘어서 공기를 가르는 마찰저항이 적어서 캐스팅 감이 좋고,
앞절번들 직진 밸런스가 좋아서 캐스팅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잘 날아가면 그만이죠.
낚시대를 다 접어서 저울위에 올려논 기본 무게는 그냥 참고사항이지 그걸 보고, 낚시대가 가볍네 무겁네 하지 않습니다.
40칸 기준 저울무게 220g나가도 낚시하기 편한 낚시대가 있는 반면에
저울무게180g나가도 앞쏠림 때문에 손목만 아프고, 캐스팅 감도가 무지 불편한 낚시대도 많습니다.
소문만 듣고 구입했다가
같은 저울질 무게인데, 요즘 트렌드에 맞춰
앞치기 잘 되는거 어필 하려고, 1~5번대 부분 튼튼하게 해서 앞쏠림 늘어나고,
허리힘 좋은거 어필 하려고, 허리부분 튼튼하게 해서 앞쏠림 늘어나고,
낚시대 전체무게 줄이려고, 바톤대 약하게 만들어서 대물이랑 파이팅 중에
바톤대 터져 나가는 낚시대 만나면 많이 많이 억울하죠.
부디 맘에 쏙 드는 완성도 좋은 낚시대 만나시길!
그 다음에는 절대 무게 겠지요.
낚시대에 따라서 10g이상 차이나는 낚시대는 쓸수 없는대라고 생각이 되구요.
품질이 평균적으로 아주 균등해야 합니다.
무게나 길이 그리고 발란스등등이요...
낚시대를 주욱 펴서 줄을 팽팽이 당겼을때 그때 내 손에 느껴지는 느낌이 무게감 입니다
즉 "가볍다" "아니다"는 딱 이지점까지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투척이 잘되고 못되고는 후차적인 문제라 할것입니다^!^
같은 32대 기준으로 약20g이 차이나는데도
제원상으로는 무거운 낚시대가 훨씬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전 노지용은 32칸으로 기준안잡습니다 40칸 기준 200그램대가 기준이죠 210그램 넘어서면 그 이상 장대는 어이쿠나싶더군요
다 상대적인거죠.
제가 들어본 낚시대중 장대까지 전체적 밸런스외 무게는 영상산업 보라매골드가 가벼웠습니다.
115그람 정도에 바란스 어느정도 바쳐주면 좋지요...^^ 낚시대도 랜딩시 손님고기 걸려도 버틸만 하고요...^^
강포 32대 126g이나 나가고
그리고 엄청 무겁게 느껴저서 처분한지오래되엇구요.
120그람 넘는 대는 피하시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보라메골드 추천드립니다
전 청프가 그나마 낫더라구요
DHC명파는 손잡이가 가늘어서 그런지 앞쏠림 있구요
가격대비 카프도 괜찮은데 기포 단종이라 포기했구요
쓰면서 느낀건데
다이와, 시마노가 제원에 충실하더라구요
보골이 괜찮다들 하시는데 전 경질대 스퇄이라 패쓰했구요
제 느낌을 적었쓰니 태클은 노노^^
제 기준은 가벼우면서도 휨세,바란스,경질,앞치기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여야 가벼운낚시대로 인정합니다.
전 이제까기 써본것 중에 천향이 제일 피로감이 없었습니다.
피로감 없는것 빼놓고는 제스타일은 아니였지만요.
일부분이지만)
내거든 지인거든 한번이라도 써보거나 들어본거 중엔
수파골드(구형),명품순수,럭순,보골,몽월,카프,제골정도가 우선 떠오릅니다
꼭 32칸에 한정하건 아니고 주로 36/40칸
기준입니다
천향이나 밤생이,쎈스천년학도 아주 좋은 편이나
위에 나열한것 보다 무게감에서만 보면 약간은
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기준엔 무조건 수파난입니다
땟깔이 제 스탈이 아니라서 그렇지
그 값에 그만한 낚시대 제 기준엔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간혹 휨새가 낭창거린다는 분이 계시기는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낭창이는 대는 절대 아니구요 3.6칸 까지는 앞치기도 줄 짧게 안메도 잘 됩니다.
신수향 12년 쓰다가 이번에 수파난 가성비 좋다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밸런스 손맛 없다고 생각합니다.
32칸 기준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라면??
솔직히 지인분의 설골,천년학과 친구의 록시 32칸 들어봤는데
가격대비라 하면 수파난이 우세했습니다. 분명 더 좋진 않습니다.
다만 가격대비 우수하다 였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있으시다면 인지도 있고 가격좀 있는 낚시대로 가는게 맞지만
용돈 쪼개서 장만하시는거라면 수파난 추천합니다.
제가 쓸건 아니구요.. 댓글들에 나온 낚시대는 거의다 써봤네요 ^^
질문에 의도는 제가생각하기엔 무거운 낚시대인데 가볍다고 표현하시는분들이
계시길래 무엇을 기준으로하나싶어 질문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세칸반이상의 낚시대로 기준을 잡는데
우선 자리에 앉아서 앞치기로 던지기에 수월한가.
그리고 고기를 걸어낼때 한손조작 하기가 편안한가로
기준을 잡습니다.
물론 개개인 마다 기준이 되는 척도가 다 다른겠지만
느낌은 비슷 하리라 생각합니다. ㅎ
춘리 프로 보다는 그냥 춘리가 좀더 낳은거 갔고
가벼운 낚시대 를 찾으시면 청프 도 추천 드립니다
양어장 낚시에는 청프. 노지는 청골 이 갠찮은거같아요
싫증날때즘되면 단점이 자꾸보이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간단한 질문아닌가요.
그러나 가장 좋은 낚시대의 기준은 여러분들께서도 잘아시다시피 가볍고 질기고 밸런스좋고 절대 안부러지고 손맛좋고기타등등
흐흐 그런낚시대는 세상에 없겠지요.
80년도 까지는 30대도 거의 무거운낚시대를 사용한걸로 압니다. 한300그램전후.
90년도에는 카본대가 출시되면서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고 강도도 높아졌지요.
90년도이후 지금까지 카본대가 진화되면서 낚시대 한대가격이 4~50십만원 긴대로 갈수록 더비싸지지만 너무 부담되지요.
낚시가방하나에 보통2~3백이상 그러니 도둑이생기고 잃어버릴까 밤낚시에 신경쓰이죠.
잠시 딴방향으로 흘렀습니다. 아무튼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35대까지는 요즘싸고 낚시할만한대 많습니다 .
문제는 40대부터 45대이상 올라가면 거의무겁게 느껴지고 45대까지도 수월하게 사용한다해도 48대는 진짜 모든분들이 무겁다고 느낄겁니다.
45대는 8미터가 넘는데 대가 길수록 공기(허공을가르는)의 영향을 많이 받겠지요. 같은대라도 사용하는 분에 따라서 느끼는생각도 다 다릅다고 봅니다.
뭐낚시방송보면 60대도 앞치기합디다만 흐흐 . 낚시대 비싸다고 고기 잘잡는건아니지만 그래도 고생덜하자면 어느정도는... 여유있는분들은 비싼대 스시면되지요 분수에 맞게사셔야죠. 붕어낚시 50대까지는 구비하더라도 노지에서 일년에 몇번 사용하껬습니까.
35대까지는 가리지말고 왼만한대는 다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낚시가서 낚시하는분들끼리 예의와 낚시끝나고 청소 이런데에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쓰던 120g 대 대물대보다는 가벼우나 경기낚시나 유료터에서 무시할수없엇내요 ㅎㅎ
지금 쓰는 신여상골드도 107g대인데 이 낚시대느 4번대쯤 무게감이 있어서 무적골드보다는 살짝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청명 프리미엄보다 가벼운대는 카본을 덜감아서 부러질가바 못쓰겟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