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낚시대, 손맛 좋은 낚시대..
그런거 찾을려고, 월척에서 검색해보고, 누가 좋아하면 사보고, 누가 괜찬다 하면 사보고..
그렇게 10만원대 부터 80만원대까지.. 들어보고..
또 어떻게 알게된 가성비 좋은 20만원짜리.. 들어보니.. 50~60만원짜리들 보다 괜찬더군요.
그래서 자주 쓰는대로 쌍포 및 외대 맞추고..
또 누가 이거 좋더라.. 개풀...ㅋ
그냥 자신이 쓰는 낚시대가 좋다고 하는거였씁니다.
몽월, 춘리, D명, 비싼거 다들어봣지만.. 32대 기준 낚시대 가장끝 뒷마개 부분 손가락 3개, 엄지,검지,중지로
들수 없었습니다. 무게와 앞쏠림 때문에, 그런데.. 제가 쓰던거는 그게 가능했거든요.
세 손가락으로 들고 앞치기하고, 챔질하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어떻게 더 편해지겠습니까? 솔직히.. 남들 말듣고 돈만 버린셈이지요. ㅎㅎ
그래서 낚시대 고를대는 절대~ 누구도~ 가족의 말도 듣지말고,
자기손에 맞는게 최고 입니다.
저는 떡밥 낚시만 하니..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 제압 잘되는 낚시대가 최고이고..
각자 자신의 낚시 스타일에 잘맞는 낚시대 고른후 괜찬다 싶으면 그냥 다른사람말 듣지마세요 ㅎㅎ
남들이 머라해도 자신이 쓰는게 가장 좋은거니.. 그게 최고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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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입니다.
고가대, 그가격 만큼 만족도가 있을까요?
적어도 저는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것 같네요.
조구사 농간에 놀아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백작낚시의 은어 낚시대 입니다.
32대 기준 마개포함 100g 이고 무게감 및 밸런스는 지금까지 들어본 낚시대중 가장 좋았습니다.
단지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죠.
초경질대, 초탄성 40만원 이상의 고가의 낚시대 들어본 사람이라면..
은어대 들어보면 놀랍니다.
제가 손목이 약해서 무거운 낚시대와 앞쏠림 있는 낚시대를 싫어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거 찾다가 알게된 백작낚시의 은어대 입니다.
32 마개포함 100g 이고,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있어서 앞쏠림이 없고,
3손가락으로 들고 낚시할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장비병있으신 분들은 패스하십시요~ㅋㅋ
중고거래가 힘듭니다.ㅠㅠ
21대부터 29대까지만 구매했습니다. 32대는 흔들어보고 그냥 패스 했네요..
가볍긴하나 무게중심이 적절히 앞쪽으로 있어야 챔질 및 케스팅에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무게,발란스,인지도,디자인, 가격 종합적으로 분석해봣을때
체블2, 무한 보다 월등이 뛰어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 지갑을 열게 안하더군요...
그리고 전 저질체력인지 세손가락으론 도저히 안될거 같더라고요.
참고로 유도.태권도.복싱 쪼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있는 그 무겁디무거운 휘 60대
바람 초속3이하에서는 앞치기 연타 5번까지는
가능합니다.
각기 사람마다 맞는 낚싯대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