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고카본(46톤이상) 대를 두개 영입했습니다.
하나는 체어맨블루.
하나는 비슷한 고가제품.(두가지 다 30만원대 제품)
근데 부러지고 크렉이 발생해 대리점에 문의를 했더니 잉어잡지 말랍니다.
잉어 잡을려면 향어대를 쓰라는데.
솔직히 잉어 지가 잡힌거지..제가 잉어만 잡았겠습니까.
그것도 기껏해봐야 4짜 5짜 인데.
그럼 대물대라고 파는건 뭔지 의문이 생깁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10-11 21:56:49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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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기 싫은 곳이겠지요
아니면 낚시대에 자신이 없는 곳이라든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dif에 직접 전화하셔서 as에대해 물어보시는게 빠르실거 같구요....
저도 체어맨 블루 쓰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아타깝네요.
1년넘게 쓰고 있는데 저는 운이 좋아서 그런지 80cm잉어도 힘겹게는 올리긴했지만 아무이상없이 올라오던데요.
체어맨 블루 전천후 낚시대라 초반 고기 제압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더군요.
거기 대리점 어딥니까?낚시대가 고기 골라잡는것도 아니고 잉어는잡지 말라니....
대리점 그양반 상식이하의 답변이네요.
부러졌다면 그건 낚시대 자체의 결함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무상으로 처리해야할 사항을 잉어잡지 말라고 대답했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조구사의 입장에서 최대한 고객을 배려해야 함이
마땅한 일인데요...
저는 46톤 믹스카본으로된 낚시대 노을을 7년이상 사용하면서
잉어/향어 걸려도 부러진 적은 없습니다. 고탄성의 28,32,36 칸 정도되면
낚시대의 휨새가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부러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본의 아니게 붕어잡다가 잉어/향어가 걸린 경우였고요.
마른대님의 경우에는 낚시대를 바꾸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조구사에 조리있게 이야기하고 무상으로 a/s 받으셔야 할 것 같군요.
우리나라에 조구업체 많이 있으며, 질기고 합리적인 가격의 낚시대 또한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a/s처리가 미흡한 업체의 낚시대는 아무리 좋아도 구입하지 않습니다.
잃어버려도 좋고 좀제어 안되면 어떻습니까.
어부도 아닌데 관고기 잡아야 생계를 유지하는것도아닌데, 뽀대가 안나면 어떻습니까 낚시를 폼으로 합니까
취미활동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취미가 아닙니다.
그냥 즐낚하세요
체어맨블루가 싸구려대보다 몬한가보죠
DIF 대 좋은줄 알았는데...........쩝
걍 일반 용성대 사세요 선우메니아 였는데 선우공장 접고나서 용성 메니아 되었읍니다
용성대 싸고 질기고 좋아요 꼬부기님 말처럼 낚시 걍 즐기세요
저수지가보면 낚시에 목숨거는사람 굉장히 많태요...걍 즐깁시다
머가잡힐지알면 낚시 하겠습니까???...
왠지 씁씁하네요~
본인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허접대도 그렇지만 지름신 때문에 낚시대를 자주 바꾸는것도.. 그렇고...
낚시대는 붕어만이 아닌 흘러가는 자연을 낚는것 아닌가요?
붕어꾼이 낚시대 가리지요...
진짜 적절한 비유~ ㅋㅋㅋㅋ
붕어가 낚시대 보고 입질하는것도 아니고
전천후대도 가격이 저렴한것으로 사야겠네여
낚시점사장님 말씀대로라면
4짜 5짜 잉어는 왠만한 낚시대로는 끌어올려주던데
아마도 횐님들 말씀처럼 하자인듯 합니다
무상하자처리 되시길 ^^
나머지 한곳은 어디지요
그 제품도 같이 말씀해 주십시요
하루에 2-3번 딱 소리가 나고
5번 이상 어어 하는 소리가 납니다(잠시 한 눈 판 사이 낚시대 둥둥 떠 나갑니다)
비싼 대일수록 잘 부러집니다.
무적대. 체어맨 블루, 수향 경조 등등
고탄성 대는 잉어 낚시에는 어울리지 않는 듯....
물론 결함이 생긴 걸 발견 못했을 경우겠지만....
어느 조사님 말씀이 답이 될 듯....
이 낚시터는 비싼 대 필요없어요
월드프렉스 정도면 가장 적당하시다는...
가물이 큰놈이 또 물면은 그때는 어쩌지요 답이없네요...
그냥 서운한거잊고 갈아타세요 항상 안출하십시요^^
물론 웃자고 한소립니다..^^ㅋ
단 하나 낚시대는 싸구려을 쓰신다는...거
어느 장소 어느때나 어느 고기가 물어도 확실하게 랜딩하고 잡아내기 위해서
좋은 낚시대 쓰는거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모든 비싼 낚시대 쓰시는 조사님들이 뽀대때문에 쓴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는거죠
낚시할때 잠수해서 여기에는 잉어가 있나 없나 확인해보구 낚시?...어찌 낚시점에서 그런 황당한 답변을..
낚시 매장 두군데 사장님이 그런 이야기 하시구요.
조구 업계 오래 계신 분들이신데 그런말을 하니 저도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저도 지금 솔직히 비싼 낚시대 산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
비싸서 좋으니 큰것을 걸어도 안정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고급소재를 사용했다는것 뿐입니다.
그러니 무게와 두께 휨성이 좋을뿐 그 외엔 아무것도 없는거죠.
낚시를 생업으로 삼지 않은 이상은 그냥 대충 쓰다 부러지거나 창고로 들어가도 아깝지 않은 경비로 구입하는것이
가장적합한거 같군요.
고기만 잡을려고 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죠..^^
대 펴 두고 밥먹으러 가도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