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욕심이란게 한도 끝도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욕심에 욕심을 넘어 과욕에 까지 이르게 하는군요..
삶에 있어서..취미란...그저 취미일뿐인데...꼭 삶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때문인지...
오늘도 이렇게 혼자서 한탄을 하며...
요즈음 나오는 낚시대들은 거서 거기인건 분명한데...그나마 조금더 좋은 낚시대를 갈구 하고 있네요...
요즘 저에 관심은...말도많은 십장생과.. 아는사람만 쓴다는 수풍토너먼트입니다.
금전적으로 보장만 된다면 몽월을 만져보겠지만요...ㅠㅠ
월님들은 중경질대로 무엇이 가장 좋았습니까?
저 같은 환자에게 추천해 주실만한 낚시대...올려주세요....특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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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낚시대가 많은것으로 압니다만 가격과 성능과 디자인과 a/s를 조합해서 보면 좋습니다.
줄을 매서 지그시 당겨보니 상당한 경질의 느낌이었습니다.. 초릿대 두께가 0.9미리던가.. 하여간 선단부터 빳빳한 휨세로
손잡이까지 내려옵니다.. 7~8치 붕어만 걸어본 관계로 아직은 이렇다할 평가를 내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경질휨세에 가벼운 제원에 맞추려 노력한 느낌이다만 뒤마게를 열어보니 카본두께가 좀 얇아보입니다.. 대형 물돼지나 두자
이상급 잉어를 상대하기에 좀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직 걸어보진 못했구요..
손잡이대의 도장 및 디자인은 제눈에는 마음에 듭니다.. 그위절번은 다른대와 마찬가지로 그럭저럭.. 그점은 차라리 에이스
청심대가 낳아 보였습니다..
모싸이트에서 단종이유로 저가에 시마노 어영관을 저가에 날릴때 29 한대를 구매했습니다..
잘부러진다.. 수릿대가격이 장난이 아니다..등등에 말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명색이 시마논데.. 유명하죠 시마노 자전거 부속들..
물가에서 줄을 묶고 미끼달아 앞치기 하는 순간 어쭈 이거 제법이네.. 왜 일본놈들 욕하면서도 일산을 사용하는 이유를 알겠더
군요.. 하여간 뭐라 말로 표현키 힘든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춘추나 춘추 리밋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저가 이전 가격이라면 관심 없었을 겁니다..
모아 놓으니 신수향과 비슷한 느낌을 받고 a/s 친절하고..
가볍게 만들면 강도가 안나온다는 사실!
우리나라 조구업체 실력 좋습니다.
가볍게만 만들라면 일산보다 더 잘 만들겁니다.
허지만 문제는 강도!
저수지를 통째로 걸어 들어 올려도 뿌러지지 않으면서 적당한 무게감! 정말 어렵죠!
게다가 무게비율 까정, 거기다 적당한 가격,착한 A/S(독야는 무상 3회)
근데 이넘의 낚수대가(삼십대중 한대도)안뿌라 지네요! 관계자는 뿌러트려 보라구 계속 그러는데...
님께 맞는 착한넘 골라 낚시로인해 행복하시길.....
비싼건 사면 기스날까..어디 긁힐까..뿌러질까..이만저만 골머리가 아니내여~
그러니 스펙트라수향 써여~~~ㅇㅋ? ㅋㅋㅋ
가벼운 낚시대 강도가 걱정이다! 맞습니다...국산 낚시대 솔직히 잘 만들어야 말그대로 경질일뿐...
그 이상 낚시대 없습니다....
지금 다이와 몽월 , 시마노 춘추 리미티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저의 채비는 원줄 모노필라민트 1.2호 , 목줄 다이니마 합사 1호 , 바늘 다이치 무미늘 5호 좁살봉돌 채비로
손맛이 그리울때 시마노 춘추 리미티드 사용하고요...최대어 63cm 잉어(손맛터 수심2.6M)
안심하고 가볍게 사용할때는 다이와 몽월 사용합니다...최대어 52cm 향어(손맛터 수심2.6M)
손으로 전달되는 느낌은 일산 고급 낚시대가 확실하니 좋네요...빨리 국산도 좋은 낚시대 개밣했으면 합니다..
낚시는 손맛과 몸맛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저수지 통째를 뽑을 만큼의 빳빳함이라....월척붕어도 숭숭 들어뽕할정도의 낚시대로 손맛포기하고 할려면
차라리 철공소가서 가장 얇실하고 왠만한 무게의 쇠파이프 제작해주라고 하겠습니다.
적당한 경질성과 적당한 손맛이있는 대로 대물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이 진정 낚시를 할주아는 조사님들입니다.
아무리 싸구려 연질대의 낚시대로도 70cm급 잉어 제압 잘 하시는분들 많이봤습니다.
이런 분들이 경질대의 빳빳한 대로 대물낚시에 입문하시면 그 실력은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레이싱용 스포츠카 를 카레이서가 경주할때의 결과..
똑같은 레이싱용 스포츠카 를 일반인이 트렉에서 경주할때의 결과... 과연 어떨가요?
낚시대는 자신의 손에 맞고 . 그 낚시대에 내 몸이 일체가 된다면 , 단 1만원짜리 낚시대도 100만원짜리보다 훨 좋은대입니다.
다른분들 좋다 나쁘다 안좋다 이런말만 듣고 낚시대를 구입하면, 또 다른거 구입하개되고 그럽니다.
수십개의 낚시대 조구회사 낚시대...좋다고만 평가나온 제품있습니까? 단, 한개도 없습니다.
잘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