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에 거주하는. 이방원입니다.
극수전에는 수파노랭이와, 체블 사용자였습니다.
제가 좋다 라고 느끼는 손맛은.... 표현력.. 이라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체블은 챔질후 손맛에서... 붕어의 크기를 낚시대의 느낌으로 정확히 읽어내줍니다.
굉장히 직설적입니다. 느낌도 경쾌하게 몸놀림을 표현해줍니다. 탁탁탁 이렇게요.
그리고 극수.. 이게. 애매합니다.
북을치듯. 손바닥에. 둥둥둥둥. 하고. 앙탈거리는 느낌이 울려퍼지는 느낌..... 밤생이로 잔챙이건 느낌이랑 비슷하나. 진동처럼 퍼저나간다고 해야하나..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아무튼. 일반 낚시대에서는. 이런 느낌. 쉽지 않습니다. ㄱ
챔질시에. 고기 싸이즈 파악힘듬니다만.. 눈감고 느끼면. 묘합니다.
그리고 낚시대 밸런스는 정말 기가막히다군요... 그리고. 체블보다. 많이 빠빳하네요. 저부력찌로 캐스팅하면 어색합니다. 날라가다 마네요. 고부력으로 캐스팅하면 저수지 반대편까지 날라갈 기세더군요.. 그리고. 수축고무 필수일듯합니다. 미끄럽지는 않은대.. 장시간 사용시 물편합니다.
메기 50짜리 강제집행하니.. 대가 곡선을 그리며 휘는가 싶더니.. 발앞으로...ㅎㅎㅎㅎㅎㅎ 순식간에 제압을...
챔질을 쌔게하면.. 찌세워둔 곳에서 붕어가 들리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손맛이 체블보다. 좋지 않은것 빼고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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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지는 않았지만 색상이 매력적이던데...
빳빳하면서 뽀대나죠 ㅎ
전천후로 써도 좋겠지만 사람마다 틀리겠죠~ㅎ
단점이 있다면 수리대 구하기 힘든다는거 빼곤
뭐~괜쟎네요 ㅎ
님~좋은대로 대물상면 하시길.....^___^
역시 강도높은경질대라.. 대물대로 오울리내요
어차피 다른 경질의 낚시대들보다는 손맛은 덜한게 사실입니다,,
그대로 5짜 대물 낚으시면 힘 대 힘 제대로 붙을꺼같네요 ^^*
비싸기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