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추워서, 영등철이라서, 황사와서, 가물어서, 녹조때문에, 번개쳐서, 태풍와서, 때아닌 태풍이 또오고 또오고, 이제좀 해볼까 하면 개추워지고,
영등철이라서, 황사와서, 가물어서, 녹조때문에, 번개쳐서, 태풍와서, 가을 태풍 연타, 개길어지는 강추위에, 날씨좀 풀렸나? 하면 봄바람이 태풍수준 떡밥갈려고 하면 고요 앞치기할라면 휘윙~ , 한주내내 화창하다 주말이면 비가내리고 질퍽거리고 체감온도 떨어지고 몸살 앓고 애인 데이트안해준다고 이별하고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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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니 그러네요...
낚시 조구 업체들 돼지 한 마리 잡아서라도 고사를 지내야 할 판이네요...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돼요
제가 사는 곳은 요즘도 새벽에 영하3도까지 내려가네요 아이고~~
춘래불사춘입니다
마음같아선 해남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그러면서도 의료시설이 양호하고 도둑조사, 맹수 걱정없이 맘놓고 낚시할수 있는 그런나라..
그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온난화로 북극,남극 빙하가 녹으면서 기상이변이 생긴것 같습니다.
낚시 하기에는 바람이 적인데 요즘 잔잔한날이 드무네요.
적당히 고생을해야 얘기거리도 많구요...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 고생길이 훤이~~ 보이는 곳에서 항상 포인트를 잡습니다
그런곳이 손을 덜타서 좋더군요~^^
날씨에는....장사없지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