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지 않다가 1년 전부터 다시 시작하여 그렇게 여유가 많지 않은지라(결혼과 출산)드림대를 조금씩 모아서 현재 23~44까지쓰고 있습니다.
초창기 버전에서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도 금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저에겐 최상의 낚싯대이더군요. 적당한 허리힘과 조금 무리하게 써도 절번 부러짐 등 아무 탈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유난히 지독한 가뭄으로 인해 제가 자주가는 계곡지에 지금 운용하는 낚싯대로는 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소 36대 이상부터 편성을 해야하는데 장대가 모자라 5대 정도 펴고 낚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초제거기도 없고 작업을 해본 경험도 없는지라...
그래서 47대를 구매했는데 무게때문에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군요. 앞치기도 자신없고 줄을 짧게 메자니 44대랑 그리 차이도 없는것 같구요.
참고로 44까진 바톤대 중간까지 원줄매고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긴대를 구매할 계획으로 일단 짧은대를 샘플로 써보자는 생각으로 설골28대를 중고로 구입해서 써보니 드림보다 1~3번 쪽이 쫌 낭창거린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이래서 앞치기가 가능할지도 의문이구요. 설골, 독야1, 2, 한반도케브라를 보고 있습니다.
낚시스타일은 온리 노지, 계곡지를 많이 다니며 수초와 맹탕 새우, 옥수수 대물낚시를 합니다.
다양한 낚싯대를 쓰시는 회원님들의 장대 추천과 특징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 자수정드림
장점 : 가성비
단점 : 기포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낚시꾼들도 농민들도 힘든 시기네요. 시원한 단비가 어서 내리길 바래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무더위와 해충 조심하시고 안전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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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8 50드림골드 구입후 사용 해보니 앞치기 껌이였네요 가격 성능 그만한대도 없지싶습니다
어려울 텐데요.. 아니 초기 제압이 어려워 보입니다.
원줄을 짧게 하심이... 바톤대 끝 혹은 상단 5~10센
티 지점으로...운용이 한결 수월할겁니다.
그리고 제 댓글밑에 록시 달릴겁니다ㅋ
새우 옥수수 기다림의 낚시라면 가성비 좋은 독야 추천합니다
ㅋㅋㅋ
아 쬐쏭합니다
저 또한 결혼과 출산으로 자금이 넉넉치 않아 드림대 사용하다 기포로 인해 독야1 로 넘어왔습니다.
낚시 기회가 많지 않아 자주 다니지는 못했지만 일단은 독야 1에 만족하여 사용합니다. (현재 22~40칸 10대 보유 / 44및 48 구매 예정)
장점 : 가성비
단점 : 장대 앞 절번 갈라짐 ( 송원방 15년~16년 가보시면 나옵니다. )
보편적으로 44칸 이상 대는 가성비로 록시 / 독야1 / 드림골드 정도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주변분 장대 한번 던져보고, 스타일에 맞는 대를 찾아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견무작 44까지 사용 그이상은 앞치기가 힘들었음. 맹호 52까지 가능
장점 : 가격대비 더 고가의 낚시대 만큼 좋음 , 캐스팅력이 좋음 , 밸런스가 좋음
단점 : 쉽게 구할수가 없음 지금은 품절 , 무상 AS는 1년동안만 가능함
주머니 사정이 제일 중요하겠죠 40이 약 21 50이 약29정도니.... 참고하시고 본인에 맞는 대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엘보 조심하시고요 ^^
극수 추천합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장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