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혹시 낚시가게를 운영하시는 분께 실례가 되는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상도에 어긋나는 질문이 아닐까 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소비자로써 궁금하긴 합니다.
낚시대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가(소매상에서 현금구입가)와의 차이가 어느정도 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공장에 찾아가면 직접 구매도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공장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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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데로 상도에 어긋나는 소매상 입장에서는 무척 불쾌한 질문인것 같구요.
쉽게 말해 물건사면서 물건파는사람보고 "너는 얼마에사서 나한테 얼마에 팔고 얼마나 남냐?" 라는 질문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는것은 낚시대도 공산품에 들어갑니다.
쉽게 말해서 농심공장 찾아가서 "새우깡 한봉지 주세요~" "신라면 한봉지 주세요~" 하고 구입할 수는 없는것이지 않겠습니까?
조구업체에서 낚시대를 도소매상과 같은가격에 일반인에게 판매를 해버리면, 도소매상은 장사가 안되니 다 떨어져 나갈것이구요~
이런 구조라면 전국적인 판매를 위해서 조구업체에서는 제작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직접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겠죠...
아무래도 전국각지의 도소매상에서 판매하는것보다 본사에서만 직접판매한다면 매출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요?
낱개가 아닌 100셋트쯤 주문하신다면 공장에서 구입가능하리라 봅니다.
판매량의 많고 적음의 차이
결재를 카드로 하는지 현금으로 하는지
또한 결재를 미뤄서 하는지 바로바로 하는지에 따라서
공장에서 납품하는 가격이 차이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낚시대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이냐 아니면
소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느냐에 따라서도
같은 제품에 붙이는 마진이 달라지겠죠!
장사를 하는 분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그리고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품을 속인다거나 하는 정도에 어긋난 판매행위는
절대 용서하면 안되겠죠!
낚시대 생산공장에서 직접판매하지 않는것은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낚시대 대리점과에 계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쇼핑몰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부분 공장에서 운영하는 매장 가격이 더 비쌉니다.
점주님 말씀으론 공장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받으면 더 저렴하게 물건을 받을수있다고 하더군요
소매점을 운영하는 관계로 대량주문이 힘들어(자본이적은 관계로)소량주문만 하다보니 많이 떨어져봐야 20%라고 합니다
낚시점은 낚시대로 장사하는게 아니고 여름용품으로 장사하신다고 합니다
일회용성이 강한 견지낚시대 투망 어항 그 밖에 잡다구리한것으로 승부 보신답니다
소매점에서 낚시대로 승부 보기엔 대기업(자본력충만한곳)이 많아 그 가격으론 판매를 못한다고 합니다
모든 물건에는 도매가,소매가가 있는데... 도매가에 사서 도매가에 소비자에게 팔면... 굶어 죽어요~;;;
아니면 낚시매장 하나 개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통 마진 30~~40% 정도 형성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