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81번 글올린사람입니다..
인생낚시대로 쓸려고 거금을 들여 낚시대를 구입했습니다.
32*2 34*2 36*2 38 40(상표는 미기입함)
까칠한 성격도 아니고 예민한것도 아닌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길이가 궁금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32대 기준 홈피에 나와있는 길이는 5.71m =======> 32 쌍포 -3.5cm -6.1 cm 부족
34대 6,15m =======> 34쌍포 -4.5cm -3.0cm 부족
36대 6.45m =======> 36쌍포 -2.5cm -5.0cm 부족
38대 6.86m ====== > 38대 -2.5cm 부족
40대 7.17m =======> 40대 -3.0cm부족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이럴경우 고수들님께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타 조구사 제품 보다 발란스 좋게 평가 받을려는 얄팍한 상술에 기인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간혹 양어장에 가서 찌를 세워보면 엄청 눈에 거슬려서 그꼴을 못보죠
외대는 상관 없는데 쌍포 또는 쓰리포는 시간 여유있을때 분해해서 절번 물리는 부분을
검사해서 페이퍼 작업을 해주거나 본딩 작업을 해서 전체적인 대길이를 0.5cm 이내에서 맞춰 놓고 있네요
막상 노지에 나가면 쓸데 없는짓을 한꼴이지만 그래도 해놓으면 마음은 편해요
어떤 것들은 10센치 넘게 차이 나는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까지 신경쓰이시면 참 피곤하게 되죠.
그냥 이 낚시대 제원과 실측 길이가 다르구나.... 하시고 맘 쓰지 마시고 편한 낚시 하시길요.
정말 말도 안되게 길거나 짧은대도 있더군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씁니다.
개인의견으로 빡빡하게 물려서 펴야 대 탄성받기 좋더군요.
저건 사기죠.
기냥 참고용이라 생각하심되요
일산대들 길이 중량 채크해보셔요
국산대들 못쓰실겁니다
저는 두 대를 전부 펴서 가지런히 놓고 초릿대 부분의 차이를 봅니다
그런 다음 각 마디마디에서의 차이를 점검한 후 초릿대 부분의 차이의 반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부분을 서로 바꿔봅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차이가 거의 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면 초릿대 부분이 6cm 정도 더 긴 낚싯대가 있다면 각 낚싯대를 마디마다 비교해서 긴쪽의 낚싯대가 3cm정도 더 긴 부분을 빼서 서로 바꿔주면 대략 비슷하게 됩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시면 요령이 생겨서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1cm 이내의 차이로 만들 수 있더군요
당연히 같은 회사의 같은 낚싯대라야 하겠지요
절번 두개만 가지고도 많이 잡아 당겨 뺐을 때와 느슨하게 잡아 당겨 뺐을 때의 차이도 1cm 전후 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죠.
같은 낚시대도 낚시대를 펼 때 마다 길이를 재 보면 계속 다릅니다.
절번 이음부를 특수한 공법으로 아주 잘 가공된 낚시대를 제외하고,
보틍의 연마공법으로 절번부 가공된 낚시대들은 펴고 접을 때 마다 생기는 접점의 편차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절번 이음부 편심을 잡아보겠다며, 매우 고운 사포로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절번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면,
0.1mm가 아니라 그 보다 더 작은 공차라도 2~3cm는 더 물리고, 덜 물리고 하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현 국내 조구사의 절번 이음부의 불량인정 수준은 보통
상하절번을 끼웠을 때 상절번의 절번이음부가 하절번 위로 노출되어 버리는 수준을 불량으로 처리하는 정도이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산(아시아권 OEM생산한 제품들)은 보통 OEM공장에서 품질 통과 기준을
편길이에서 편차 몇cm나 cm이내 만 벗어나도 불량처리 해버려서 출고자체를 아예 받아주지 않는 굉장히 강한 품질기준을 들이대서 OEM생산업체들에게 그 부담을 지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길이 뿐만이 아니라. 무게. 도장등 품질 통과 기준이 엄청 높죠.
듣기로는 OEM공장에서 만든 완제품 중에 1/10 정도는 불량 처리된다고 들은 적도 있습니다.
대신 소비자들이 낚시대 AS를 넣어도 불량 처리해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대부분 오랜기간 기다려서 유상으로 AS수리하죠.
2cm이하는 그냥쓴다고했고
이상되는거는 보낼려고하니 보내달라고해서
추석 연휴끝나고 발송예정입니다
제품은 명파s입니다
도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명절보내시고 선선한날씨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하게 쌍포만 비교하기 위해서 절번 다 빼서 서로비교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전체 기장에서 차이는 절번물릴때 발생하는 공차차이로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요
써야지요.
저처럼 여러조구사 낚시대 혼용해서 쓰면 가관입니다
28 30 표기가 무색하게 길이가 같은 경우도 많습니다
거기에 몇센치 부족하거나 넘거나 해도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이상한 물건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예로 7.08m인데 왜표기를 4.0칸으로하는지...3.9칸이 더 오차 범위가 적은데 ㅎㅎ
같은조구사 30대 넘게 보유중 사용중이고
국내 기술로는 절대 2cm이하로 편차 못마춥니다.
그리고 일산대도 동생이 청프 사용중인데 똑같습니다.
즉 저의 생각으로는 빼기식은 같은 칸수라도 다 편차가 개판입니다.뽑기 잘해도 편차는 약간 있어요.아무리 일정하게
힘줘서 빼도 그럽니다.
그래서 맘편히 내려놓고 낚시합니다.
대는 괜찮았는데...많이 손해보는 느낌이라..ㅎ
A/S 잘 안되는 제조사 도 있고
그나마 선우 낚싯대 좋았는데 골프 제조사 로 전향 되어서 습쓸 합니다
제조 회사 들이
구라청 닮아 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