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4일 목요일 화성시에 위치한 어천지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오늘은 손잡이까지 노랭이 수파 2.9칸 2대. 회색 각진 손잡이 1대, 테골 2.8칸, 밤생이 2.8칸 위주로 낚시를 했습니다.
대부분 짜장 붕어가 붙어 입질이 지저분 했습니다.
앞치기나 제압력은 노랭이가 더 좋았습니다.
노랭이는 묵직한 손맛, 밤생이는 통통이는 손맛, 테골은 윙윙 울리는 손맛이라구 할까?
손맛 비교를 위해 낚시대를 혼합해서 쓰면 쓸수록 느껴지는 것이 손맛의 투명성이 확연하게 들어나기 보다 그넘이 그넘처럼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하이옥수 한가지만을 풀셋으로 썼을 때는 낚시대의 손맛이 이런 것이구나 했는데, 함께 사용할수록 긴가민가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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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 만사용하시고 다른대는 다처분하세요,ㅋ 밤생이는 제가 접수하겠습니다, ㅎㅎㅎ
사실 낚시대 그놈이 그놈 정답입니다,,,,, 별차이도 없는데 왜들그렇게 몸살을 앓는지 이게 장비병이겠지요,,,,,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는 1인 들렸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