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사랑하지만 낚시를 모르는 초짜입니다.
글의 제목대로 낚시대를 구입하려 하는데 너무나 많은 종류와 특성때문에
아무리 검색을 하고 읽고 읽어봐도 더욱 헷갈리기만 하여 제 이야기로 제게 맞을 법한
장비로 추천 도움 받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저는 낚시를 시작한지는 10여년 정도 되었지만 제가 직접 채비를 꾸려가며 낚시를
시작한것은 3년여졍도밖에 되지 않는 초짜 조사입니다.
노지 낚시를 좋아하기는 하나 여건상 양어장 낚시를 주로 하며
운용 장비는 은성 SF수파 수퍼플렉스 (노랭이 해마2) 32 쌍포를 사용합니다.
마릿수나 대물 욕심은 크지 않고 그저 물가에 앉아 있는 자체를 즐기기에
다대편성은 생각치도 않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sf수파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원하는 곳에 투척이 힘들다는 생각에
(물론 저의 미숙한점도 잇겟으나, 아버지께 물려받앗던 은성사 제품에 비해서는 확실히 힘이들고
32대임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투척이 어려울 정도.. )
조금더 경질성을 가지며 가볍고 투척이 편한 장비를 구입해보고자 고민 하던중입니다.
아무래도 쌍포가 템포 낚시 세팅인 관계로 가벼우면서 투쳑이 좋고 낭창대지 않는 경질성이였으면합니다.
하여 여러 제품들을 보고 후기 사용기 제원들을 보고 잇으나 전혀 감도 안오는 상황입니다.
일단 눈여겨 보던것은 천류 소야대 32 쌍포와 은성 dhc명파s 32 쌍포를 보고 있었으나,
소야대가 경질성이나 앞치기에 탁월하다는 것을 보고 마음은 기울고 있으나, 이게 제대로 된 선택인지
혹여 같은값에 더욱 제게 맞는 장비를 찾을수는 없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도움 요청 드립니다.
당장 내일 출조인데 장비 선택을 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잇는 중입니다.
많은 여러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격,총알이된다면 강포로 가시고요...
고민의 여지가 생길일이 크게 없이
디명파s가 선택지죠.
수파쓰시다가 이거 잡으시면
낚시대가 아니라 회초리 잡아든듯한 느낌이 올겁니다.
소야는 개발판매하시는 분이 방송으로 하고 계시듯 노지대물대입니다.
경질성이나 앞치기.제압력.질김.어느대보다
탁월합니다.
가격이 만만치않아 32칸정도면 굳이 비싼대
쓸필요가 없읍니다.
손에 맞지않으면 중고로 판매시 손해 감수해야
됩니다.
디명파s는 연질에 가까워 낭창 거린다는 후기를 보앗는데 앞치기 괜찮을까요?
그점때문에 소야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잇엇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시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질성이 좀 있고 제압력 우수한 로드를 찾으신다면
큰돈 안들이고도 나름 평타이상 하는 록시골드 추천드립니다.써보시고 맘에 안들면 중고로 팔면 신동급
가격 손해 크게 안보고 처분 가능합니다.
인기가 있는 로드라...
그러나 고가대의 경우 손해폭이 큽니다.
제원을 살피게 되고 대다수 카본톤수(경질,중경질,연질) 보시구 자중을 보고
개인 능력따라 결정??되는 앞치기, 짱짱하여 제압이 잘 되는지 의견들을 수렴합니다.
개인적으론 낚시대 제원을 살필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선경 끝지름을 봅니다. 유심히 보면 각양다른 낚시대의 규칙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0.7 / 낭창거리지만 고감도의 손맛을 느낀다
0.8 / 경질성있고 또한 손맛도 병행한다
0.85 / 중간
0.9 / 앞치기 잘날가고 빳빳함을 느낀다
1.0 / 건들면 날라가고 초경질 작대기로 느껴진다
선경의 결정따라 제조할 수 있는 변화는 무궁무진 할 것입니다.
비교 분석해보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중경질대를 사서 통초리(1.0)끼우니 경질대가 되었다
초릿대를 10~15cm 짤랐더니 전혀 다른 낚시대가 되었다
이는 초리대의 선경의 변화에 따른 특성의 결정이 중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끝지름을 먼저보시고 낚시대의 특성을 이해하신후
내게 맞는 스타일의 로드를 보시면 조금이라 도움 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