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은 아니지만 취향에 맞는 낚시대를 찾다보니 낚시대 팔고 사고 또 팔고 사고 합니다
정말 꼭 사고싶던 낚시대가 중고 장터에 나왔을 경우
예를 들면
인터넷 쇼핑물 가격이 220,000원(낚시대 1대 가격)
현금 최저가격 154,000원(30%디씨 가격)
중고장터가격 120,000원(3회미만 사용 거의 신품수준이라고 표기됨)
1번 : 구매한다 (내가 원하던 물건이 신품수준으로 현금가 보다 34,000원이 싸기때문)
2번 : 구매하지 않는다 (34,000원 더주고 차라리 새제품을 구입한다)
3번 : 구매 보류 (상태 쫌 안좋더라도 가격이 10만원 이하 짜리 나올때 구입한다)
헷갈리네요 구입은 해야겠고 망설이다 질문해봅니다
과연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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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몇번하다보니 맘만상하더군요 말도못하고..
직접보시고 거래한다면 1번도 괜찮을듯 싶네요~~~
3번(중고구매한다)이라면, 신품구매시와 같은 설레임,만족감은 덜하겠지만, 직접 보고 거래하여 만족하여 구매한다면, 신품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는 덤을 얻을 수 있겠지요...그리고..중고는 중고일 뿐!...향후 다시 시장에 내놔도 신품 구입가 대비 가격차이땜에 맘 아프지도 않을 거구요....
그런데 특A급중고라 해서 60이나 65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죠...
이건 회사의 가격뻥튀기의 폐혜라봅니다...
낚시점마다 천차만별의 판매가로인해 어떤분은 80에 어떤분은 65에 구입을 하다보니 이런현상이 생깁니다...
조구사의 양심적인 가격첵정으로 70에 통일시킨다면 낚시점도 현실적인DC폭을 조절할수있고
수요자도 바가지쓸일 없을듯 합니다만... 거꾸로 가격을 올리더군요...
어떤낚시대는 중고로 구입하는게 훨씬 이득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아주고가의 고급대인데 별로 알려지지않은 경우의 낚시대들입니다.
판매처가 별로없어 신품가DC도 잘안해주면서 중고장터에서도 보기 드물고 인지도도 낯아 상태A급이 50%미만으로 나오는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저같은경우는 신미대를 이렇게 구입을 했습니다만 정말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튼 지극히 당연한말이지만 낚시점들의 현금 실거래가를 잘 확인하셔서 비교해보시고 중고구입을 결정하시는게 가장 좋은방법일듯합니다...
신품수준 이라도 중고는 중고이니까요
중고 잘못샀다가 몇 번 속썩었더니.....
지금 시세로 따지자면 자수정드림 정도면 묻지마 신품갈듯..^^
한번 쓰고 싶은 낚시대 원없이 장터에서 이것 저것 구매후 사용 또 재분양 좋습니다.
장르를 바꾸고 싶을때...... 손맛을 보고 싶거나 대물낚시를 하고 싶을때나...
제가 원하는 낚시대를 언제든지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으니 만족감이 좋습니다.
단지 스크레치,수축고무 ,줄감개 등등 했내 안했내...뭐 이런거 따지지도 않으니 속도 편합니다.
언제든지 장르를 바꾸고 싶을땐 장터로................
그리고 상태가깨끗하다면 중고 구매합니다. 새거 사봤자 두세번만 출조하면 깨끗한중고와 다를게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파는사람도 양심적인 거래를 할때 예기지만요
그치만 전 그렇게 새제품사서 깨끗이 사용했고 다른분들도 저와 같을것이라는 생각을가지고 1번 선택합니다 물론 직접 확인할수만 있다면 그 이상은 없겠지요
아!! 하지만 위에 언급한 구매한곳에서 AS 받으세요 제품은 아무리 깨끗하고 가격 착해도 구매 절대 안합니다
아니면 재분양 저같은 경우는 새거같은 중고만 구입합니다.시일이 좀 오래걸려도...
중고장터 활용도 90프로 이상 만족하며 1번으로 구매합니다.
꼭 세트로 구입하셔야 그립감이 떨어지지않아 챔질 타이밍도 차이가 나거든요. 쩐이 가능하면 1번이최고지만요..
사는순간 중고입니다
조금전 중고장터에 테골 32대(미사용)
대당 11만원에 나와서 쌍포 구입했습니다
1번 2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가 된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직거래면 더할나위없구요....택배거래라면 환불 가능한선에서 구입한다에 한표입니다....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합시다
가지고 싶은 칠성레포츠의 상단 18척 기다렸다가 12만원에 구입 자주 사용하면서
초리대 칠이 약간 벗겨졌지만 대 만족입니다. 1/3 가격에 부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원하는 제품 구할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