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급히 철수하다가 낚시대를 접는데 갑자기 절번이 안들어가 강제로 접다보니 낚시대 표면 도장과 카본일부가 까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절번을 바꾸자니 좀 그렇고 해서 임시 조치를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까진 부분을 401 순간접착제로 얇게도포를 하면 될것 같은데 혹 경험있는 분들의 tip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비오는날 급히 철수하다가 낚시대를 접는데 갑자기 절번이 안들어가 강제로 접다보니 낚시대 표면 도장과 카본일부가 까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절번을 바꾸자니 좀 그렇고 해서 임시 조치를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까진 부분을 401 순간접착제로 얇게도포를 하면 될것 같은데 혹 경험있는 분들의 tip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를위해서
교체하심이 나을것 같네요
카본 치즈찟어먹듯 찟어진거면 교체하세요
사람들이 낚시대가 힘쓰는데 필요한 카본본체와 상관없는
왜 낚시대 기포나 도장벗겨짐에 예민할까요?
그게다 겉에 보이는 도장이 무결하지 않으면, 그 아래의 카본 본체 또한 수밀성이 완벽하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낚시대 제조관련 전문인들 글을 보면, 카본압축성형이 잘못되면 기포발생의 주원인이 된다고 하는 글들이 꽤 보입니다.
(압축성형불량으로 인해 생긴 빈공간이 낚시대 사용중 도장의 기포로 나타나는...)
우리네 낚시인들은 겉으로 상처하나 없는 낚시대 절번도 기포 생겼다고 불량절번으로 교체하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일 만들지 마십시요.
1.표면의 (도장)부위와...
2.(카본)의 파손의...
3.(면적)이 넓으면...
4.(절번)교체를 하십시요.
5.약간의 (흠)이 있는 정도면...
6.(순간접작제) (록타이트 401)로 수리를 하십시요.
낚시대는 그런 경우가 없어서 안해봤고
수초제거기가 카본이 찢겨나가 사용중인데 괜찮더군요
미세하게 뜯겨졌다면 순간 접착제로 그 부분을 얇게 접착만 시켜주시고 도장벗겨진 부분이랑 같이 투명매니큐어를 아주 얇게 펴바르시면 됩니다.
두껍게 올리시면 합세가 안맞을수 있으니 한번 하시고 합세보시고 여유가되면 한 번 더 하시고 이렇게 처리 하시면 됩니다~
저도 같은 현상으로 사용하다가
결국 낚시대 한대 자체를 해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