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볼때 낚시대의값이 천차만별이고 메이커도 유,무명 많은 회사가 있지만 같은 케브라브랜딩한 낚시대와 무게까지 거의 비스므리한낚싯대가 왜 가격이 많게는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차이가 나는지, 메이커값이라도 너무한것아닌지,
언젠가는 그런낚싯대도 강*산* 드*낚시대같이 내리는게 거품을걷은 정상가인것같은데 ,우리 꾼들이 언제까지나
봉 으로 남아있어야하는지 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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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가공개와 적당한 마진을 매긴 제품만 구매하는 것이............
될지 모르지만......ㅎㅎㅎㅎㅎ
한마디로 낚시꾼이 봉이라는 거지요..
대물낚시에서 장비 좋다고 고기 잘 잡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한 때 장비병으로 이것저것 많은 낚싯대를 전전하다가,
이제서야 깨듣습니다.
예전의 글라스대로도 대물낚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일꺼 같네요...
70%정도가 마진으로 알고 있습니다.....정확한지는 아직모르지만.....
원가 따지면서 어떻게 이 세상을 산답니까....
그러기에, 두번 살 것 한번으로 하도록 모든 것을 아껴쓰시면 됩니다.^^
또한 바로 얼마전에 모방송 고발프로에서는 다루었던 치과 임플란트의 원가대비 10배 전후의 지나친 마진에 대해 말이 많았지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똑같은 자동차가 우리나라에서는 두배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익히 알고 계실겁니다.
분명 결코 바람직하지도 않고 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것들의 원가를 한번 따져본다면
과연 어느정도의 품목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유통이 되고 있을까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품질과 가격대비 최고의 물품들이 현실적으로 생산되기란 어려운 이유가 많을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모든 상품의 가격에는 원가 + 다단계의 유통마진 + 광고비 + 운임비용 외에도
여러 과정의 유지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운영한다 하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자질구레한 여러비용이 이레저레 들어가는 것을
개인 사업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경제생활이란 결국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활동이므로 이왕이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려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만약 내가 판매자의 입장이라면 소비자에게 과연 어느 정도의 만족을 줄 수 있을런지 한번 생각해본다면 답이 될 듯싶습니다.
사담으로 몇년 전에, 친분있는 헤어디자이너와 우연히 파마약품에 대한 가격을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동네 평범한 미장원 파마비용 2만원 , 번화가 유명 체인점 미용실 파마비용 20만원 전후로 무려 10배 정도의 가격차이인데
과연 원가의 차이도 10배일까요? 가격구조의 모순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섬주섬 적다보니 너무 심각하게 글이 쓰여졌습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같이 웃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월님들 498속에 행낚하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낚시매장이 봉인것 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