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다 글을 몇번 올렸는데.....
역시 여기밖에 없습니다!ㅎㅎ
비슷비슷한 질문들이 많지만...거의 다 읽어보면...차량용 왁스를 칠하시면서 관리를 하시는것 같은데..어떤분은 초를 칠하시는 분도.....^^
전..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릅니다@@ㅠㅠ
낚시를 하고 나서 일단 물기를 닦아야겠죠??^^ 그담에 집에 올겁니다!!ㅎㅎ
그뒤로부터가 궁금합니다!!! 왁스나 초 를 어떻게 어느부분에 칠해야되는지...ㅎㅎ
기간은 어느정도에 한번씩 칠해야되는지...^^
그것만 하면 되는지???
그리고 차량용 왁스나 양초 말고 또다른 방법은 없는지...
ㅎㅎ 너무 의욕만 앞선 후배이니..잘봐주십시요!!^^
그럼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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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는 주로 도장 표면을 극미하게 깍아 주므로 당장은 보기 좋지만 오래 사용시 도장이 얇아지므로 비추입니다.
초칠은 마디가 돌아가는 편심을 잡기 위해서 뒷마디 끝 부분에 칠해주고요
그럼 마디 끼리 완전 밀착이 되어서 편심 현상이 없어집니다.
물기 제거 후에는 뒷마게를 열고 wd를 약간 뿌려 주면 가장 무난 합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주에 2-3회 출조하는데요...
1년에 wd를 2번 정도 사용하고요 왁스 사용은 안하지만,손잡이대 그립이 다 벗겨질 정도이지만 낚시대 마디 상태는 양호 합니다.
뒷마디 초칠은 1년에 1회 정도 합니다.
평소엔 마른수건으로 물기제거 습관을 길들인다.
낚수대가 목욕(?)을 원한다 싶을때는 언제든지....
1. 초리에서 1~2번을 걍놔두시고 뒷마개열고 물에 대충흔들어 휑궈낸다.
그런다음 대충 겉표면만 헝겊으로 닦는다.(내부는 놔둔다.나중에~)
2.아줌씨화장대에 아무크림이라도 상관없겠다.
역시 대충 손바닥으로 피스톤식으로 해서 (미끌미끌정도) 해빛에 놔둔다.(2~30분정도. 아님말구)
3.위 과정이 끝나면 표면을 마른수건으로 대충닦으면 되겠다.
내부는 휴지를 대충 돌돌말아 총구닦듯이....(크림은 불필요)
내부요령은 스스로 알아서.....닦은 후 내부를 꼭 확인요.
대신동 시장에가면 길거리서파는 바세린(용량크고,가격저렴)으로 사용합니다 강추합니다...
낚시끝내고 접을때 물기 닦아 내고 그 담이 궁금 한거죠?
그담엔.... 집에 와서 낚시대를 마디별로 모두 펼쳐 냅니다
그런다음 말립니다 .끝...
이정도만 해도 낚시대 관리상태가 꽤 괜찮다고 말할수 있는데....
저의 경우를 애기해 봅니다..ㅎㅎ
저는 낚시터에서 철수할때 약간 젖은 수건으로 낚시대를 닦아낸후 접습니다.
그런후에 집에 오자마자 (또는 잠자고 일어나서) 낚시대를 마디별로 모두 분리해서 세척용 페이퍼로 닦아낸 다음
마른수건으로 뒷마무리하고 수건위에 펼쳐놓고 말립니다.
그런후에 낚시대가 다 마르면 표면강화제(표면광택제,한통 3500원)를 마른수건에 묻혀서 한번씩 전부 닦아 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끝...ㅎㅎㅎ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ㅎㅎ 하지만 이런 습관 들여놓다보니.. (성격상)
낚시갔다와서 이리안하면 불안하고 찝찝해서 못견딥니다. ㅎㅎ
이렇게 해놓으면 그담 출조때 낚시대 꺼내면서 기분이 무지하게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