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원다 콤비 수류 2.0칸을 구하였습니다.
손맛대로 사용하려고 낚시줄을 메려다 보니 1.5호줄이 영 성가시게 합니다.
생미끼 낚시 위주로 낚시를 하다보니 3~4호줄만 사용해왔던 터라 1.5호줄 다루기가 영 불편합니다.
너무 가늘어 줄같지도 않고(쓸떼없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각설하고...
요즈음 흔히 말하는 46톤 낚시대(일반적인 경질대)와 비교했을때
콤비 수류(콤비수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일종의 그라스대..낚시대에는 Graphite라고 씌어 있음)의 질김은 어느 정도인지요?
수류(그라파이트 낚시대가)가 더 질기다면 그냥 3호줄 메어서 쓰려고 하거든요....
큰고기 걸어서 부러지는건 상관없습니다...그냥 질김의 정도가 어떤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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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나 그라스 대의 질김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랜드맥스fx 3호줄이 터지면 터졌지 대가 부러질 일은 없을 겁니다.
80년대 후반 그라스대에 5호줄 매고 소양호에서 3kg ~ 5kg 정도의 향어를
무수히 걸어낸 기억이 있습니다.
고탄성 낚시대에 케브라 라인 좀 감는다 해서 질겨지는 것 아니라더군요.
3호줄 이상 매고 낚시하셔도 이상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즐거운 낚시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댓글이 안올라와서 동네 선배님께 여주어 봤더니 아무 상관없다고
3호줄 사용하라고 하시네요...
지금 3호줄로 채비하고 흐믓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수류 연경질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짧은대가 필요한데 아직까지도 결정을 못해서..
너무 경질만 아니라믄 저도 수류로....^^
그냥 느낌상으로는 연질성은 탁월할듯 합니다....
테골보다 훨씬 낭창 거립니다...궁굼하시면 떼레퐁으로 연락 주세요...
근데...일단 싸자자여....2칸대 ....12,700원
테골보다 낭창거린다니 구미가 확 땡깁니다^^
더군다나 떡밥 두봉지면 살수 있는 가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