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마다 각자가 귀하게 여기고 있는 낚시대가 있을 것입니다.
희귀성 때문에, 부모님께 물려 받은 것이기 때문에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보물처럼 여기는 낚시대가 있을 것입니다.
보물처럼 여기는 낚시대도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 있어서는 이미 사용해 본 낚시대로 분양을 했거나 보관하면서 사용중이기도 하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처음 접해 봤을 수도 있고 아직 접해보지 못했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몇가지 아끼는 낚시대가 있습니다.
모든 낚시대를 잘 아끼면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낚시대 가운데 특별히 마음이 가는 낚시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끼고 잘 다루면서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아끼는 낚시대 가운데 제가 소장하고 있는 한가지를 사진으로나마 나누고자 합니다.
해마하나 케브라 수향 검은색입니다.
다른 낚시대(예를 들면 수파 품자)에 비해서 생각한 것보다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포기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1-2대를 구하다가 보니까 보시는 것처럼 15대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낚시대를 구할 때 일괄로 사거나 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칸수만을 주로 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구하고나서 2.3칸과 2.6칸, 그리고 3.0칸 세대를 잠시 써본 것 외에는 아직 전체적으로 사용전입니다.
해마하나 초록색 케브라 수향이나 해마둘 케브라 수향과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지 조금은 궁금한 면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전체적으로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나름대로는 출조할 때마다 서로 다른 낚시대를 가지고 사용해 보고자 하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진에 있는 낚시대를 꺼내서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요즘 낚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가의 낚시대보다 오히려 더 좋고 귀하게 여겨집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단종이 된 낚시대 이기에 중고가가 그렇게 좋게 형성되는 낚시대는 아니지만 가격을 따나서 단종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낚시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낚시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마음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출조 하시기를 바라며 낚시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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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듬직해 보입니다
수초낚시용으로 36대 2대를 소장하고 있음다. 무게는 있지만 그외 부족감은
없지요. 어렵사리 틈틈이 구입하셔 셋트로 만드러 놓으신점 존경함니다. 낚싯대
박물관이 있으면 좋겠음다.
참 대단하십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수파 노랭이 보다도 느낌이 통통 튀는 느낌
손맛도 죽이고
부러지긴 하데요
잉어 80정도 잡다가 부러졌던 기억이 ㅋ
제압력은 아주 a급
이거쓰면 다른 낚시대 손이 안가네요
한번 해 보셔요
값으로 따지자면 다명 수준은 되야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