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낚시대 중에서 해마하나 수파 손잡이까지 노랭이대를 올려 봅니다.
모두 27대입니다.
17대 1대, 2.1칸 2대, 2.5칸 4대, 2.9칸 7대, 3.2칸 6대, 3.6칸 4대, 4.0칸 2대, 4.4칸 1대
2010년 서울의 중고낚시점에서 우연히 수파노랭이 중고대를 구입한 것이 계기가 되어 그 이후로 수파노랭이대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3.6칸과 4.0칸 그리고, 4.4칸이 잘 구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잘 간수하며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많은 낚시대를 소장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위사진을 보니 흐뭇해집니다~~ 붕어를 낚아보니 요즘 낚시대와는 사뭇 다른 기쁨을 주더군요^^
소장보다는 손맛을 많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노랭이는 최고의 붕어전용대입니다..
붕어의 움직임을 느낄수있는 낚시대라는게 참 매력있습니다..
똑같은 품질로 다시 생산한다해도 걸작일것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낚시대와는 차별성을 둘만한 소장가치가 충분합니다.. 다시 만들기에는 생산단가를 맞추기가 어려울정도로 품질좋은 카본에 도장이 입혀져있지요..
노랭이와 즐거운 낚시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손맛,제압력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어요.
좋은대와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다수보유하심에 부럽습니다
어천지에서도 사용해보심이 어떠실듯~
즐거운 추억을 같이 하시길~
한편으로 실상은 그렇지 못할것입니다.
노랭이의 역사와 그 세부 분류를 매우 잘 알고 있는것,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반하는것은 노랭이의 가치에 있어 사실 4할의 가치도 아닙니다.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라 자부하는 꾼들이 많고 많은 노랭이의 진짜 진가는 필드에서 느껴지는 '그것'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