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274번째) - 나의 낚시대(13) : 흑기사 플래티늄

오늘 소개할 나의 낚시대 13번째는 해동의 흑기사 플래티늄입니다.

낚시대 케이스입니다.

낚시대 케이스에 자크가 하나밖에 없어서 낚시대를 꺼내고 집어 넣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낚시대는 2.1칸 1대, 2.5칸 3대, 2.9칸 2대, 3.2칸 1대, 3.6칸 1대 등 모두 8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동의 흑기사 플래티늄은 중경질대로 제가 가장 아끼는 낚시대 중에 한가지입니다.

앞치기도 잘되고 질기며 물고기를 랜딩할 때 부드럽고 손맛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더 구하고 싶어도 중고로도 거의 나오지를 않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파대처럼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고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붕어 떡밥낚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번 정도 사용

해볼만한 낚시대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현재 사용하고 있으시다면 흑기사 플래티늄의 매력이나 진가를 어느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

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