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나의 낚시대 28번째는 은성의 해마둘 수파 회색 둥근 손잡이입니다.
낚시대 케이스입니다.
밤색 케이스에서 검은색 망사로 넘어 왔는데 검은색 망사 케이스는 생각보다 약하고 쉽사리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낚시에 대해서289번째 나의 낚시대28 수파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14/806px_thumb_895e9bcd-064b-4a2c-bc18-a0b883316d54.jpg)
2.5칸 2대, 2.9칸 2대, 3.2칸 2대, 3.6칸 2대, 4.0칸 3대 등 모두 11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낚시에 대해서289번째 나의 낚시대28 수파 (낚싯대포럼 - 포럼공통)](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o_014/774px_thumb_710331aa-52b1-4b6d-95ce-7e377335e8ca.jpg)
8-9년전에 2.5-3.6칸까지 두세트를 사용하다가 수파 노랭이 각진 손잡이 낚시대를 구입하게 되어 처분했다가 다시금 두세트를 구
하게 되었습니다.
연질대로써 4.0칸까지 손목과 팔을 이용해서 앞치기를 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늘어지는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파 노랭이 대는 5.1칸까지 출시되었지만 해마둘 수파 회색 둥근 손잡이대는 4.0칸까지만 출시되었는데 4.4칸이 있으면 어떨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해마하나 수파 노랭이 각진 손잡이대와 비교해 볼 때 도장이나 내구성, 앞치기와 완성도, 손맛이나 강도 등에서 해마하나 수파 노
랭이대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충분히 좋은 낚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가려낼 자신은 없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power 100님 은 낚시대 박물관이시네요! ㅎㅎ
보물창고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