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회원 여러분 봄이 왔네요~^^
모두 출조 준비 잘 하시어 원하시는 손맛과 조과 보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낚싯대 5대를 같은제품으로 32칸~40칸까지 구매를 했습니다.
32대 기준 15만원이면 중고가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그런데 5대 중 무려 3대나 불량이 발견되네요ㅠ
도장면에 불순물이 들어간 채 도장된것, 절번 도장 속 미세크렉, 절번 도장이 녹아내려 방울진것,
손잡이대 절번 물림부분(상단 끝부분)도장 까짐 및 불량, 웬만하면 그냥 쓸려했는데 5대중 3대나 그리고 불량 절번이 6~7개나 되니 시간과 택배의 번거로움이 들지만 교환신청 했네요.
낚시업체 직원들이 이 사이트를 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신다면
"제조 공정상 불량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검수를 통해 불량은 걸러내고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품질의 제품을 출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골이라 낚시점 큰 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구매하지만 근처 낚시점이 있으신 회원분들은 꼭 직접 가셔서 보시고 사시는 걸
정말 추천 드립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으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로 시작할것을 "반품 받았는데 어디가 불량이라는 거죠?"
제가 여기저기 이래서 불량인것 같다 다른제품으로 교환요청을 하니
"저희가 검수해서 다른제품을 보내드린다고 해도 만족 못하실거 같은데요"랍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전혀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제가 없는 불량 가지고 클레임을 거는 것도 아니고 저도 기분좋게 채비하고
낚시를 빨리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큰 사람이지 번거롭고 서로 의 상하게 이 짓을 할 이유가 없잖겠습니까?
그 여자분과 통화하면서 소비자가 정당하게 돈을 주고 지불했는데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다니 참 기분이 불쾌하고 졸지에 클레임거는 블랙컨슈머가
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 쪽도 번거로운거 싫어하는 눈치고 해서 반품,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참 이런일이 많아서도 안 되지만 간혹 발생할 경우가 있는데 대응이 참 아직도 상식밖이라 기가찹니다.
시골이라 낚시점가서 일일이 검수하며 못 사는 촌넘인 제 탓을 해야겠지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퇴근 후 막걸리나 한잔 하며 분을 가라앉어야 겠네요.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 입니다
저도 시골 살지만
제품구입은 일부러 대도시 나가든
아님 큰낚시점에 전화주문해서 삽니다.
조구사 풀네임은 아니더라도 약자와
제품명 약자라도 알려주시면
회원들에게 도움이되지 싶습니다.
불량 낚시대 이름을
알려주셔야
참고를 하죠
우리나라 전체의 조구사들의 검수 및 생산마감문제를 말씀드리려 한겁니다.
제가 산 낚싯대 및 회사 뿐만 아니라 다른회사들도 그런 얘기가 나오기에 검수를 꼼꼼이 해주십사하고 남긴 글입니다.
비록 환불과정에서 정상적이지 못한 대응등도 문제가 되어 추가로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특정 업체, 제품을 비하하며 그 회사의
불이익을 주는 직접적인 언급은 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두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