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관리형 저수지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낚시터에는 조황을 좋게하려는 목적으로 잉어,
향어를 붕어와 함께 넣고 있습니다.
저는 붕어가 좋은데 말입니다.
잉어, 향어 대물은 손맛이 아니라 아예 고역입니다 고역...
그래서 저한테도 여러종류의 손맛좋은 낚시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마는
관리형 저수지에서는 주로 가람대, 신수향대를 펴게 됩니다.
그리고 밤에 차안에서 취침할때 도선생님들의 출몰도 걱정되고 해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대를 펴게 되는것입니다.
우리 월님들은 어떠신가요?
잉어, 향어가 자주 나타나는 관리형 저수지에서 고가의 대를 피게 되시는가요?
고가의 낚시대를 펴놓고 차에, 방갈로에서 취침하시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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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노지외에는 거의 외대라서 가격대는 저렴하고 질긴낚시대는쓰고있습니다..
전 거의 노지만다닙니다...
관리터를 가면 질기고, 가격 저렴한 옥수 시리즈 및 드림을 많이 쓰네요. 관리터 좌대는 주로 32~36 밑으로 준비를 하라해서 고가대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어요.
반대로 노지는 40대 이상을 쓸 곳이 많아서 가벼운 조금 고가대를 쓰게 되더라구요. 잠은 의자에서 자는 스타일이라 도선생 걱정은 별로이고요.
관리터는 어느 정도 조과가 보장되나, 노지는 낱마리 조과가 많아서 한번의 손맛이라도 진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서라도 고가대에 손이 많이 가더군요.
떡밥만 하는 저는 구별하여 사용하지 않고 양방에서는 중경질 이상대 주로 펴고 노지에서 할때는 맹탕에서 한두대 펴면 연질 손맛대를
발앞에 수초가 있거나 다대를 편성할때는 중경질대 사용합니다
짬 낚시 위주라 낚시대 펴놓고 잠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도난 분실에 대한 고민을 해본적이 없네요
그런 고민좀 해보는게 소원 입니다
유료터서는 다명,디수파,많이 사용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