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전국낚시점 책이 한권 있는데 있을 만한 곳을 찍어서 전화를 합니다.
제 기억이지만 단종된 낚시대 구하기 위해서 300-400군데 전화를 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원다 제품을 구하고자 하면 낚시점 전번에 원다라고 써 있는 낚시점에는 우선적으로 전화를 다 걸어봅니다.
2. 직접 돌아 다닙니다.
온라인에는 올려놓지 않고 오픈라인에서 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발품을 팔면서 돌아 다닙니다.
저 같은 경우 한달에 한두번 서울의 중고낚시점을 방문하는데 구하고자 하는 물건이 있을 때는 지속적으로 갑니다.
그런데, 중고낚시점에도 구하기 어려운 물건은 어쩌다가 나오기 때문에 운때가 맞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이 되어 있지 않은 낚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버스 타며 오며 가는 길에 그 낚시점 전번을 입력해 두었다가 전화를 걸거나 직접 내려서 원하는 물건이 있나 찾아 보기도 합니다.
3. 월척 게시판을 검색합니다.
저도 밤생이를 처음 구하게 될 때 월척 게시판을 검색해서 밤생이를 구하신 회원분의 도움을 받아 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것 뿐만아니라 오래된 게시판 내용이라도 검색을 해서 도움을 구해 봅니다.
4.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물건을 구하기도 합니다.
5. 월척 회원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이번에도 단종된 받침대를 구하는데 네이버에서 낚시점 전번을 검색해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체인 낚시점까지 전국에 있는 그 받침대를 받은 낚시점에 모두 다 전화를 걸어 봤는데 유일하게 딱 한군데 있어서 어렵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역시 거저 얻어지는것은 없다는걸 글을 읽으며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그나마 저도 조금 흉내내어서 보론 수향대 좀 구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여주토박이님 도움으로 럭셔리 순수대를 저렴하게 신품으로 구매 했는데
언젠가 신세 갚을날이 있어야 할텐데...
힘들게 찾아서 결국 구하시면 월이 한수한 것처럼 기쁘시겠습니다....
역시 모든일은 열정이 중요한가 봅니다...^^
저도 구하고 싶은게 있어 한번씩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노력 부족인가 봅니다. ㅎㅎ
어렵게 구한장비가 더 애착이 가죠.
저도 조금더 노력해 봐야 겠습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
님의 친절과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항시 건강하시길.........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품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것은 중고로 구매해야 하는데 중고낚시를 주로 취급하는 곳을 알아두어서 정기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필요한 물품이 나오게 되면 전화를 달라고 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구한 것이 몇대 있습니다.
낚시점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느끼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먼 곳보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귀한 물건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주구장창 월척에 잠복 근무한 끝에
노랭이, 밤생이, 테골 세 가지 딱 구한 다음 잠복을 마쳤습니다.
일년 정도는 걸린 것같습니다 ㅋ
알려 주실 수 없으신지요?? ㅠㅠ
겁나 찾고 있는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