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읽으시기전에 모든낚시대는 실명을 기재 했으며 어떠한 제조회사와는 무관하고
단지 정확한 의사 전달및 확실한 정보 습득을 위함임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저는 같이 다니는 형님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체어맨블루 9대를 피고 대물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1주전에 5짜가 나왔다는 평지형 조그만 저수지에서...)
미끼는 지렁이에 조과는 메기 40cm랑 붕어 6치 한마리...가 전부였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팀이 다른 분 두명이서 조과가 어떻냐고 물어보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있는데
한분이 갑자기 왜 체어맨샀냐고 하는 겁니다.
저는 항상 비싼돈들여 구입한 10대 한셋을 필때마다 뿌듯한 마음으로 대를 담구곤 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체어맨이 어떠냐구...
두분은 그러데요...방랑자가 어쩌구 저쩌구...낚시대가 어쩌구 저쩌구...
점점 속으로 승질이 났습니다.(비싼돈들여 구비한장비인데...)
제가 물었습니다. 두분은 어떤 낚시대 쓰시냐구...
한분은 혜원 "제왕", 또다른 한분은 "자수정드림"..
30칸대로 챔질하면 한자 짜리가 날라온다고...정말 사실입니까?
그러면 이런 낚시대는 필요 없습니다. 손맛을 즐기는 낚시를 하니까요....
제가 여러 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전전후 낚시대로 사용할만한...낚시대 추천좀 해달라고...
다이아 플렉스 신수향은 쓰다가 체어맨으로 교체한거라 제외 하겠습니다.
해원 벽계수 경조나, 벽계수골드도 제외하겠습니다.
정말 전천후 낚시대로 사용할만한 낚시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무게, 질김, 등도 고려해서요...가격은 체어맨정도까진 커버 하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11-04 11:31:09 낚시용품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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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향 참 좋은대중 하나이구요...
여러모로 두루두루쓰기 편한대 입니다 제가 써본대중에 전천후로
생각하자면 손맛도 겸비하고 허리힘이 좋아야 하는데...
고가에서 찾자면 자수정 k12 추천드리구요
중가에선 노을.강호gt를 추천해 드립니다
무게감도 적당하고 떡밥.대물대 전천후로 사용하기 편한대들입니다
아직 험하게 사용해도 한번도 수리내역 없구요
줄만 조금짧게 매어 주시면 수초밭에서 제압도 수월한 편이구요.
손맛도 좋구요 그렇다고 너무 경질도 않닙니다
휨새가 좋으면서 뭐랄까....허리가 짱짱하게 받혀줍니다.
지극히 개인젂이며 제가 써본대 중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님도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군요
저도 경질대를 싫어 하는지라....
좋은대 찾으셔서 즐낚하세요!!
괜히 열내지 마시고...
낚시터 가보면 그런분들 많으십니다.
남의 장비가지고 입방아 찌으시는 분들 뭐가 어떻고 저떻고...ㅋㅋ
제왕 드림???
음 전 글쎄.... 제왕대는 완전 작대기 수준이더군요....ㅋㅋㅋ
즐낚하이소~~~^^
강원산업 자수정드림, 자수정큐, 해원레포츠 제왕대 모두 방랑자가 기획개발에 참여하고 테스트한 제품입니다.
체어맨블루 역시 마찬가지구요.
낚싯대는 무엇이든지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전천후대로 선택하셨다면 당신은 최고의 낚싯대를 선택하신 것입니다.
낚싯대는 무엇을 사용하든지 자기가 사용하는 대가 최고라는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면 됩니다.
늘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본인이 즐겨하는 낚시스타일을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은 일단 낚시대가 부러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손맛만 보신다면 질기기만한 낚시대로도 충분하겠지요...
맹탕에.. 바늘만 제대로 걸렸다면 대부러지거나 채비 터지지 않는 이상 왠만한 고기 다 잡겠지요...
물론 고기가 이리저리 째고 다니면....다른 낚시대 감기고 쑈하겠지만요.....
수초 대물 낚시라면.............고기 제압면에서...위에 얘기랑은 180도 틀려지겠지요......
그리고 앞치기....줄을 짧게 안매고도 정확하게 원하는곳에 찌를 새울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좋겠지만.....
상당히 힘들지요....살랑바람만 불어도....낚시하기 짜증날걸요....
긴대로 갈수록 낚시대의 성능에 의지해서 앞치기를 하게 되는데...줄 짧게 매면 짧게 맬수록 정확도는
높아지겠지만....?
과연 그게 본 길이 만큼의 역할을 할까요? 줄을 가급적 짧게 안매고도 앞치기가 잘되어야 좋은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무게감(앞쏠림...) 역시 긴대일수록 덜 무겁고 앞쏠림 덜해야 좋겠지요.....
ㅎㅎㅎ 지금까지 보고 듣고 경험한걸 바탕으로 제 생각 주절 거려 보았습니다....
결론은 완벽한 대는 없네요...손맛만 보기 위한 낚시대 따로....유료터용 따로....오로지 노지 수초 토종 대물 붕어 낚시용 따로...
이렇게 한가지라도 확실히 하던지.......아니면 저거 세가지가 어느정도 가능한거 하던지....뭐 그래야겠지요...저는 참고로 노지
만 다니며 그림좋은 수초에서 주로 하며 대물 붕어만을 노리기에.....거기에 맞는 낚시대를 나름대로 선택했습니다.....ㅋㅋ
제 댓글에 대한 태클은 어떠한 것도 사양할게요....ㅋㅋ 오직 제생각이니....
체어맨 블루 가격이 조금 있다는거 말고는 최고의 전천후 낚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신수향,드림은 써 봤는데 제왕대는 못써 봤지만.. 보고 펴서 흔들어보기는 했습니다..
뭐 딱히 해드릴 말은 없습니다.. 낚시대를 흠 잡으려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 쓰고 계신 낚시대가 좋은 낚시대인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다른것에 넘 연연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체어맨블루가 다른대보다 비싸잖아요..^^ 솔직히 쓰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쓰는것 아닐까요...ㅎㅎㅎ
제 뜻이 그러하듯 여러 조사님들도 뜻이 같은듯 합니다.
그일이 있은 후로 여기 저기 중고 싸이트 다니면서 눈에 불이 켜지도록
이런저런 낚시대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결론을 내렸습니다. 올겨울 체어맨 4.0칸 쌍포를 구비하여 내년봄을 기약하자고...
제가 체어맨으론 2.1~3.6까지 밖에 없거든요..
암튼 올시즌 저에겐 한 2번에 기회밖에 남지 않은거 같습니다.
다들 안출하시어 내년을 기약하는 손맛 보시면 좋겠습니다.
안출하세요
저두 체어맨 엄청 좋아 합니다 바꾸고 나서 후회해본적 없습니다....얇으면서 강한느낌? 아주 좋습니다..
전 주로 대물 낚시 위주로 다니지만 떡밥할때두 써보고 양어장에서 써봤습니다..전천후로 사용하기 아주 좋아요...
체어맨을 더 늘리시는게....저의 바람이기도 하지요...후훗..
웬만하시면 그냥 쓰셔도 상관 없을텐데요....(남보라고 낚시하나요...자기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지요...)
음.... 그래도 바꾸시겠다면,,,, 제가 사용해본 것 중에서는 '설화수 골드' 추천합니다... 가볍고.... 앞치기 좋고...
A/S도 괜찮다고 하네요..... 단점은 아시겠지만 가격이 좀 쎄다는것이고요...
그리고 체어맨보다 더 앞쏠림 심하더군요....
죄송 합니다.
그냥 체어맨으로 몇대 더 살 예정입니다.
40대 이상으로....안출하세요.
사구팔과 비교할순 없지만 설화수 골드와 체어맨을 비교하자면 무게면에서는 당연 체어맨이요,
더 짱짱함을 보자면 설화수 였습니다 또한 비슷한 크기의 붕어를 상면할때에도 체어맨보다는
설화수가 제어력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부러짐 한번 없는 체어맨을 바꾸고 싶진 않구요..
설화수 골드를 더 보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