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대가 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서 올립니다.
1. 수초,땟장에서 붕어 마구 잡아당겨 수초 뿌리 까지 당겨나오는 낚시대
2. 붕어 30,40,50,60 최하 50이상 당겨서 2~3초 안에 발 밑에 떨구는 낚시대
3. 수초나 땟장에서 낚시 하며 초기 고기제압 잘되는 낚시대
대물대! 말 그대로 큰고기 잡을수 있는 낚시대가 아닌지요? 큰고기는 연질,중경질,경질,초경질,민장대 모두 잡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대 편성 낚시(지렁이 ,콩,새우)낚시는 대물 낚시이며 유료터 잉어,향어 낚시는 작은 고기 낚는 소물대 인지요?
대물대를 수초낚시대 또는 땟장 낚시대 또는 다대 편성시 제압 잘되는다대편성 낚시대로 불리는게 어떨런지요?
제 짧은 생각에는 대물대는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른것 같아서요. 대물대라고 누가 이름 지었을까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낚시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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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낚시대 참 가볍고 좋은대 많이나왓습니다 눈으로나마 낚시점가면 군침만 흘리고 쳐다보죠^^ 가격앞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수초등 장애물 지대에선 초기 제압 잘 되는 낚싯대가 대물용이며,
맹탕. 유료터에선(대구리급 이상) 휘어도 절대? 부러지지 않는 낚싯대가 대물용 아닌가요?
붕어대물대로 미터급 대어 상대하기 버겁지 않을까요?
대물대? :붕어대물대, 대물전용(향어대),대물용(붕어.잉어.향어용 연질대),바다민장대
저도 몇번 포럼난에 이글을 올린적있었는데 아직도 미궁이군요.
제 나이 64세, 허접한 경력을 포함해 무려 45년이지만 대물대를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군요.
6-80년대에는 대물대도 없었고 환경 오염이 지금보다는 없어 웬만한 저수지에는 수초가 밀생을 하였지만 대물대 없이도 잘만 대물을 낚았는데 왜 요사히는 대물대, 대물대하는지? 당시 잡힌 육령지의 50이 넘는 붕어는 아직도 기록이 안깨지고 있지요.
월척을 접한지 4년 하도 대물대하여 드림대를 구입하여 사용해보니 편하긴하네요. 그런데 불과 3년만에 이제는 드림도 대물대 축에 끼지도 못하니 대물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결론 낚시 실력이 6-80년대 조사들보다도 실력이 떨어찐 것인지 아니면 조구업체의 농간에 조사들이 놀아나는 것인지?
제가 애용하는 대는 보론 옥수입니다(비록 22-29까지이지만). 이대를 갖고도 05년에는 수초가 밀생한 장소에서 30, 37 두수를 무리없이 끌어냈습니다.
수초낚시를 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조사님들보다도 실력이 낳다고는 할수없는 없지만.
제가 충주댐을 처음 막았을 때 서운리에 들어가 당시 최고급낚시대라고 하는 은성 수향(은성에서 최초 98% 카본 낚시대 : 엄청나게 낭창거립니다.)을 갖고도 25- 40까지의 대물을 비료포대로 1포대반을 잡은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수향대를 보신다면 아마도 이걸 갖고 어떻게 낚시를 할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지만 그래도 대물을 엄청잡은 대물대입니다.
가끔 포럼난에 보면 날린다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많턴데 왜 날립니까 천천히 붕어를 얼리며 끌어내면 충분히 제압이되는데.
아마 충분한 손맛을 보는 테크닉은 개념치 않고 그저 날리기 위해 대물대를 찾는 것 같군요.
결론, 대물대는 없다고 밖에 표현되지 않는군요. 모든 낚시대는 내손에 맞으면 그대가 바로 대물대 아닐까요?
아참, 이란을 빌어 한가지만 물어볼까합니다. 백야대님 죄송합니다.
요즈음 붕어대다, 잉어대다, 하며 낚시회사는 물론 조사님들까지 분류를 합니다. 왜 그럽니까?
저수지 아니 양어장에가도 붕어뿐만 아니라 잉어등 여러가지 어류가 존재하고 있는데 어떻게 내 낚시대는 붕어대이니까 붕어만 물어라하고 하겠습니까.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이지요. 바꾸어 이야기 하면 소물대와 대물대를 구분하는 것과 같은 논리 아닐까요?
이란에 보면 대가 파손되었는데 조구업체에 이야기하니 붕어대인데 잉어가 걸려 파손되었기 때문에 a/s가 안된다고 하는 글을 몇번 보았습니다. 야, 정말 너무하네요. 앞으로 낚시를 할때 미기에 붕어만 물어라하고 팻말을 부치는 시대가 오겠군요.
남의 글에 꼽사리 껴서 죄송합니다.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공업규격(KS)에서 용어의 정의를 통해서 정의를 내리면 제일 좋으련만, 낚시대 제조사의
이해관계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낚시대의 길이, 경질성 내지는 휨새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만이라도 규격이 정해지면 좋겠습니다.
백야대님이 질문하신 대물대에 대해서는
'큰 고기가 걸려도 부러지지않고 잘 견디는 낚시대' 라고 막연히 정의내려봅니다.
초경질 경질 한마디로 우끼는 이야기 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장정과 단점이 잇다고 전 생각합니다
붕어대 : 연질 경향이 좀더 짙으며 붕어나 대물? 잉어나 향어 제압시 끌어내는데 테크닉과 손맛을 더볼수잇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물대보다 경질성이 떨어져 제압은 대물대가 한수위라고 생각하고요 대신 서서히 끌어내는대 손맛은 톡톡히 보니깐요^^
대물대 : 붕어대보다 다소 경질성이 짙고 빳빳하며 억센환경속에서 붕어대보다는 조금은 더 안정감잇는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붕어대가 가지고잇는 손맛은 경질성떄문에 제대로 못볼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구요 각자 개성에맞게 자기 스타일에맞게 어떻게사용하냐에 맞게 구입하시면 될거라 사료됩니다
저도 얼마전 몆년동안 그렇게 가지고 싶어하던 렉서스수봉을 몆년만에 다대로 구입햇습니다
그전에 쓰던대는 장독대 티타늄이구요 .... 경질성은 장독대 티탄 이 더 강합니다
그런데 왜 렉서스수봉을 삿냐구요?????
중결질에 탄성과 손맛 전천후대라 생각하여 구입을하엿고 대물낚시보다 떡밥낚시를 더많이하는 저로선 붕어대로 나온 렉서스수봉대중경질대가 내가추구하는 스타일에 낚시에 적합하다 생각하여 구입을 하엿습니다
각자 본인스타일에 맞게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나무로도 대물 잡을수있고 경질.연질 어느 낚대로 대물은 잡을수 있다.
전부 조구 회사들이 만들어낸 표현입니다.
20년전 보트낚시에서 사용하던 춘설대가 제가 지금까지 잡아본대중 제일 경질입니다,,,
요번에 청풍님과의 동출중
글을 올리려다가 다들 알고계시겠지 싶어서 썼던글 지운다는걸 그만 확인을 눌러버렸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모두가 초릿대(선경)가 굵더군요.. 거의 뭐 릴대수준의..^^
좀 있음 초릿대 생략하고 2번대 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오겠죠..^^
낚시의 멋과 묘미가 상술에 농락 당하고있는 작금의 낚시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빳빳한대는 향어대가 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