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자수정 큐를 40대까지 사용하다가
큐는 40대 이상은 무게로 어렵다고들해서
44대부터 록시로 52대까지 구비했습니다,큐는 48대 이상이 없습니다
기존 큐는 사용시 항상 만족했습니다
일단 록시 장대 구매하고 펼쳐보기만했을때 고개가 갸웃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낭창였기때문입니다
내가 큐에 길들어져서 그런가? 큐 장대도 이런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단 들고 출조를해봤습니다 앞치기는 역시 평가나있는것 처럼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인가 큰고기는 못걸었지만 52대에 8치붕어를 걸었는데 수초에 처박혔습니다 줄잡고 끌어냈습니다 큐를 사용할때는 5자 잉어도 간단하게 제압해서 수초위에 태웠습니다 그날 록시 장대로는 월척급도 수초대에서는 어려움이있을거 같다는 느낌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48대에 뭔가 큰놈을 걸었는데 초기에 바로 좌측으로째서는 좌측대 2대감고 대를 세워 버티는 조금씩 앞으로 당겨져오기는했지만 대는 활 처럼 휘고 여전히 찌는 물속에 처박혀 안올라왔습니다 결국 발앞 수촉속에 박혀 얼굴도 못보고 터졌는데 제 실력 부족인지 록시로는 제압이 잘 안되네요
추가로 큐도 그런가 싶어 얼마전에 48대를 구입해서 어제 같이 사용해봤는데 역시 큐구나 싶었습니다 빳빳한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48대 이상이 안나오는게 아쉬움 ㅠㅠ 그리고 큐48은 록시 52대 느낌정도의 무게였습니다
지금 생각은 48까지는 큐로 다시 갈아타야하는가 싶습니다
여러분은 록시 장대 제압이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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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놀라셨죠
록시가 전천후 라곤하나 제생각엔
수초,대물낚시보단 맹탕 관리형저수지
정도에 어울릴듯하네요...
허리힘도 부족하구요
엉키는거 같네요...
나중에 쩐되면 업글 해야겠어요
록시는 낚고보니월척님의 스타일에서 맞지않아서 낭창거린다는 느낌이 든것입니다;
일단 록시를 쓰실때는 큐를 잊어버리고, 챔질과 제압시 빠른챔질과 초반에 기선제압해야합니다.
챔질시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무식하게 당기는 습관(챔질시 강제집행식)으로 제압하면
월척급은 스키태웁니다. 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록시 잘 뿌러진다는 명성 듣고 저는 괜찮겄지하고 샀다가 얼마전에 강준치에게 하루만에 2번대한대,3번대 한대 연달아나가고나서 부터 겁나서 큐 처럼 사용을 못하겄습니다 ㅠ ㅠ
듬성듬성 어느정도 수초가있는곳에서 수초주변과 언저리에서
위와같이 강제집행하라는 뜻입니다.
밀생수초지역에서는 록시를 사용하면 안돼요가 정답이고 맞습니다.
도장..
제앞..
제가 갈아탄이유입니다
근데 가격 생각하면 이해하고 쓰고있습니다
제압력빼면 만족스럽기도하구요
대를 좀 쎄게들면 날아서 오던데요 아 물론
수심은 1미터50정도였습니다
록시가 장대로 갈수록 제압이 더 좋아지긴 하지만 수초대에서 제압은 무리가 있을 겁니다.
강원대를 주력대로 하시면 도비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도비는 52대까지만 나오고요 무게는 록시보다 가볍지만 앞쏠림때문에...
무게감은 큐와 록시 사이정도 될겁니다. 허리힘은 큐에 밀리지 않을 겁니다
록시의 매력은 역시 가격 ^^
그냥 강제 집행 해도 안부러지던데요
50대 입니다
제압부분때문에 갈아타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