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까지 대물낚시용으로 체어맨 사용하다가 떡밥용낚시대보다 사용빈도수가 낮아 처분 했습니다.
떡밥용 낚시대로 밤생이도 훌륭하지만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다른 낚시대가 조금 눈에 들어옵니다^^
체어맨과 밤생이 낚시대 성격이 전혀 다른 낚시대입니다만 사용해보니 체어맨은 속이 꽉찬느낌!
밤생이는 속이 텅빈느낌! 체어맨은 묵직 밤생이는 홀창홀창한 느낌 이었습니다.
이제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는관계로 떡밥낚시 위주가 될것같은데
밤생이처럼 속이 텅빈느낌의 그런 낚시대 추천좀 해주세요.
40대포함한 그이상 장대위주로요. 동와 수보대가 가격대비 평이 좋은것 같은데
수보 40대 느낌이 어떤가요? 체어맨 40대도 물론 좋은대였지만 제가 원하는 그런 느낌의
떡밥용이 아니라서요. 밤생이 44대가 있는데 컨트롤시 아주 살짝 무리^^가 있어서요.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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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과 밤생이의 중간느낌 나는것 정도에서는 선우의 맥스청심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구할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40대는 안써봤습니다만 32/36에서의 느낌으로 비교할때 그나마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게밸런스가 좋아서 다른 44칸보다는 손목에 무리가 없구요.
수보는 전천후대로 좋지만 밤생이 손맛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은성대는 뻣뻣해서 밤생이와 느낌이 비슷하지는 않을겁니다.
밤생이 그냥 쓰시길~~
오늘 현재 랭킹1위는 밤생이 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경험이구요...)
저역시 밤생이와 노랭이가 지겨워서 바꿨다 다시 모으기를 각각 세번씩 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예쁜여자에 현혹 되실 가능성은 있지만
저처럼 조강지처에게 돌아 가시게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44대로 떡밥 낚시를 하신다는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전 44대로 시도해 볼 생각도 못해봤거든요...
케뭉님 앙붕어님 금년테마는손맛님 올해 어복 충만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