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에 가은짱이라고 합니다
다름이아니고 현재 강포 운영중인데 물찬다등 기포심하다등
여러말들이 많으나 아직 저는 그러한경험이 업어서 잘쓰고
있습니다 정확한건지는 모르겟으나 다들 낚시대마다 단점이
하나둘씩 잇는데 강포 물찬다 기포등등 청골 잘부러진다등등
고가에 낚시대에도 단점이 잇기마련이더라구요 그런데 보골은
단점을 들어보질 못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경질인지 아님중경질
도장 기포 등등 다들 너무좋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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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무상A/S 안되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새제품 사는 것도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전 작년에 한달기다리다 포기하고 중고로 한대 샀습니다;;;
그밖에 튜블러 초릿대라 앞치기는 잘되지만 손맛은 좋다고하긴 좀 힘듭니다.^^; 그냥 일반 중경질대 정도에 손맛같아요.
도장은 국내1등이라말씀드릴수있습니다
강포도 지금은 조금은 업그레이드가 되지않았을까요 ^^
좋은 점들은 이미 여러글에서 많은 분들이 올려 주셨는데 일정부분에선 저도 확실히 동감합니다
예전에 구입할때 저 또한 그런 글들을 참고했고 자문도 참 많이 구했었습니다
여기선 게시자의 질문에 맞게 장점은 빼고 오해내지는 단점? 위주로 한마디 합니다
기포 안생긴다? 아뇨, 기포 생깁니다
도장색상과 펄도장 효과로 밝은곳에서 아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왠만한 기포는 잘 눈에 띄지않을 뿐.
처음에 신품으로 구매했고 사용하다가 분양할때까지 기스기포전혀 없었습니다
이건 구매자분도 인정하시죠?ㅋ
사용중간에 장터에서 장대 몇대를 중고구입했숩니다
판매자왈 "얼마 안썻고 또 보골은 도장이 좋아서 기포,기스없습니다. 그 부분은 걱정마세요~"
"아~ 예,저두 써봐서 도장 좋은건 알지만 그래도 택배거랜데.... 여쭤봤습니다ㅎㅎ"
이틀후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 받았습니다
아~~참~내, 전체 절번의 70%정도에 심한 기포 있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나오더군요
아~보골도 이럴수가 있구나!
물건받고 그날 바로 반품요청 했습니다 한마디로 속은거죠
후배도 신품구입후 실사용 1~2회라는 신동급 구입했는데 말대로 신동급이었는데 자세히 보니 가는 절번쪽에 미세기포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건 보골이 기포 잘 생긴다는 말이 아니라
아무리 도장 좋은 낚시대라도 관리가 부실하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기포는 다 생긴다는 겁니다
완벽한 검수로 편심없다? 제 경우는 꼭 그렇지만도 않았습니다
구입한 신품중 44칸 한대가 편심 아주 심해서 as 받았습니다
처리는 정말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이루어져서 돌아왔습니다
근데,문제는 2달이 넘게 걸렸던것 같습니다
성질 급하신 분들은ㅜㅜ
은성이나 천류같은 메이져업체였으면 아마 포럼방 난리도 아니었을 듯..
개인적 경험이라 다른 분들은 어땟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본 압착 성형과정에서 생기는 미세 공간이 온도변화에 따라 들뜨는 현상입니다.
때문에 영상에서 기포있는 절번은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근데 현실은 기포생기는 절번들 있습니다
그럼 자신들이 그토록 자랑했던 그 압축성형을 잘못했단걸 자인하는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또한 물이 많이 접할수 밖에 앞절번에서 상대적으로 기포현상이 더 있는건 습기와는 관계없이
우리는 앞쪽 절번은 압축성형을 잘안한단 이상한 자가당착에 빠집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카본압축성형이 잘안된 것만이 기포발생의 유일한 원인이 아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낚시대관리는 필요하단 겁니다
단점을 들어보질 못해서 대체 어떤 대인가 궁금해서 질문하게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