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골만 쓰는 마니아 입니다!!!낚시를 처음 배운지 얼마되지 않았고 배울때 설골로 시작하다보니 설골만 쓰게 되더군요~~그런데 친척이 몸이 불편해 이제는 낚시를 못할것 같다며 자신이 사용하던 보라매 골드란 낚시대가 30대정도 있는데 가져가라고 하니 무게, 앞치기, 제질, 형태 등등 알고싶습니다!!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아님 받아서 중고로 올리고 금액을 친척에게 주려고합니다!!!전 설골이 너무 익숙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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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질 않아서 패스
전천후대로는 국산대중 모든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압력, 앞치기, 무게감 등.....
경질대라 잉어등이 물면 조심해야합니다. 수리대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일산대 안부럽는 국산대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낚시대일겁니다.
수릿대가 많이 비쌉니다.
그냥 주신다면 무조건 받고 휘둘러보세요
비싼대이지만 국산대중 몇안되게 돈값하는 낚시대 입니다.
보골의 최고 장점은 일산대 부럽지않은 도장과 마감입니다. 단점으론..가격과 튜블러초리를 선택함으로 앞치기는 잘되나 손맛이없네요..
제가 장비욕심이 좀 많아서
장박시 좌대4~5개 연결하고 낚시대 최대28개까지 펼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물론 28대 다 핀적은 아직 없지만~~;;
보통 대편성시 대를 15~18대 피는데
깔맞춤을 안하고 그날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내맘대로 대를 넙니다
현재 춘리,보골,강포,천향,갤휘,dhc,다명,명경,설연,청프,청골,수골,천작등
총28가지 종류의 대를 적게는 1~2대부터 많게는 8~9대까지 보유중이고 또한 사용중 입니다
보골이 손맛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저는 그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보골이 워낙 허리힘이 좋아서 그렇게 느끼신건지 제가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한타임만 늦추신다면 나름 아주 충분한 손맛도 가능한 대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그러고 보니
"손맛도 사람마다 낚시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또 다르게 느껴질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뿐이니 참고만 하십시요*!*
손맛 떨어진다는말 신경쓰지 마세요,,, 머 떨어져봤자 얼마나 그렇다고들,,,
설골 보골 청골 몽월 춘리 다 잡아봤습니다만,, 손맛 다 거서 거깁니다. 대체로 돈값한다 생각하심 되요, 주인이 애정을 가지고 쓰면 없던 손맛도 플라스 됩니다~
전 경질대 특유의 손맛이 더좋던데요?
연질대들은 몸맛이죠?
암튼 좋은대 부럽습니다ㅜㅜ
보골대 쓰다가 과연 다른 대로 갈아 타려면
만족하기 힘들텐데요.....